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1.17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지나갔던 단풍길이 나오네요...ㅎ ▲주홍서나물은 갓털씨를 만들어 하나씩 날리고 있네요...▲쥐꼬리망초도 보이고...▲혀꽃이 없는 울산도깨비바늘도 보이네요...▲이제 탐방로 주차장으로 가면 되는데...▲편하게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그리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인기척에 바짝 긴장한 백구 한마리가 꼬리를 내리고 있더라구요...▲농장 안에는 감을 따는 농부도 보이고...▲이정표가 뽀사져서 보이지 알 수는 없지만 산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산으로 나있는 길은 넓은데 자동차 바퀴자국까지 있더라구요...▲오래전엔 저 동네로 내려가서 크게 한바퀴 돌았던 기억도 나고...▲넓은 길을 따라 내려갔더니...▲이정표가 나왔는데 참 애매합니다...ㅎ▲어릴때 연을 만들었..

2024.11.02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보고 밀양 백운산과 쇠점골의 화려한 단풍을 만나고 왔습니다. ▲산행은 삼양교 - 백운산 - 구룡폭포 - 삼양교...4.3Km...2시간 40분 후에 차를 타고 석남터널로 이동하여 쇠점골로...▲넓은 주차장이 있던 장소는 등산학교를 짓고 있어서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도로를 따라 내려가는데...▲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아주 흐린 날씨였습니다.▲조금 더 내려가도 되지만 이곳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편하더라구요.▲차가운 바람이 나뭇잎에 달려 있는 빗방울을 털어내네요...ㅎ▲바위도 비끄러워서 조심 조심 올라갔습니다.▲백운산은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유명한데 단풍까지 있다면 ? ㅎ▲그런 기대를 하고 거친 너덜지대를 올라갔습니다.▲이젠 암릉지대가 나타나네요...

2024.10.13 천관산 남근바위 코스로 하산을 하며... ▲하산길에도 용담이 보여서 담아 주고...▲산부추는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고 있더라구요...▲구절초...▲미역취...▲나무 사이에 빼꽃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용담도 보이네요...ㅎ▲조망이 터지는 바위는 패스를 하고...▲기암괴석은 담아 주어야 겠죠 ? ㅎ▲떨어질듯 붙어 있는 바위도 보이네요...▲정원암에 도착하여...▲정원암을 담고...▲그리고 기념사진도 찍고...▲부지런히 내려가면서 기암을 담아 보았는데...▲삼층석탑처럼 생긴 바위도 있네요...▲조망이 터지는 곳으로 나가서 장흥만과 황금들판도 담고...▲그렇게 양근암에 도착하여...▲양근암을 담고...△그리고 기념사진도 남겨 봅니다...▲이 코스에도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이 많아서....

2024.10.13 산악회 회원님들을 모시고 억새와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전남 장흥의 천관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금강굴-환희대-진죽봉(왕복)-구룡봉(왕복)-연대봉-남근석-주차장...10.6Km...4시간 30분...▲천관산 안내도를 담고...▲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 가는데...▲아침 8시부터 등반대회와 산악 마라톤이 열리고 있더라구요...▲색소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행사 참가자도 보이고...▲이번에도 3코스로 올라 1코스로 내려오기로 하고...▲천관산기도 있더라구요...▲다리를 건너 가면서...▲계곡을 보았더니 물이 고여 있네요...▲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동백숲에서 수령이 오래된 나무도 담고...▲그 옆엔 역시 수령이 오래된 배롱나무가 있더라구요....▲목책 계단을 타고 가..

2024.09.22 황매산 물매화는 만나지 못하고 모산재 순결바위로 하산을 하고... ▲별빛언덕 포토라인은 바로 이 바위...ㅎ▲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았더니 전기차도 운행을 하는거 같더라구요...▲이젠 물매화를 만나러 내려갑니다.▲물이 많은 습지엔 데크를 깔아 놓았네요...▲궁궁이는 씨방을 만들고 있고...▲수크령을 담고 나니 또 카메라가 말썽을 부려서...▲스마트폰으로 담았습니다.▲나무에 빵처럼 붙어있는 버섯도 보이고...▲그렇게 도로로 내려와서 물매화 자생지로 갔더니...▲물매화는 아직 올라오지도 않았더라구요...▲허탈한 마음으로 오토캠핑장을 지나...▲계곡으로 가서...▲모산재쪽으로 갔는데...▲제법 가파른 오르막 구간입니다.▲그렇게 올라오면 철쭉 군락지 길과 만나는데...▲은분취가 보이네요...▲..

2024.09.22 황매산 물매화가 피었을까 하고 모산재로 올라 억새평원을 한바퀴 돌아 내려왔습니다. ▲코스는 영암사지 - 돛대바위 - 모산재 - 배틀봉 -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지 - 오토캠핑장 - 모산재 - 순결바위 - 영암사지...12Km...5시간반▲불과 며칠 전만 해도 덥다고 난리를 쳤는데 폭우가 내린 후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더라구요...▲영암사지에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바람막이를 찾는 산객들도 있을 정도로 날씨가...ㅎ▲마산엔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합천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네요...▲돛대바위로 오르는 길에 계곡을 두어번 건너야 하는데...▲계곡 물을 보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올라가다가...▲걱정했던 계곡에 도착을 했더니 이건 뭐...ㅎ▲이..

2024.08.15 적석산 정상을 지나 현수교를 건너 하산을 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철계단으로 가서...▲나무 난간대를 잡고 올랐더니 뜨겁더라구요...▲적석산 정상은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인데...▲바위틈엔 개솔새도 보이고...▲멋진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개솔새 사이에 보라색 꽃이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무릇이더라구요...ㅎ▲식물들도 각자도생을 하면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겠죠 ? ㅎ▲적석산 정상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구요...▲무더운 날씨 치고 하늘이 맑지 못했지만...▲파노라마 사진은 담아 줘야겠죠 ? ㅎ▲바다와 저수지를 함께 넣어서...▲파노라마 사진을 담았는데...▲국수봉과 진동만까지 담을 수 있더라구요...ㅎ▲정상 기념사진은 ..

2024.08.10 비음산 정상에서 진례산성 동문을 지나 포곡정에서 원점회귀를 하고... ▲비음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한번 더 찍고...▲너무 더워서 진례산성 동문으로 곧장 내려갔습니다.▲이 길도 아주 멋진데 나무와 풀들이 자라 길이 보이지 않네요...▲꽃들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궁금한지 빼꼼히 내다보더라구요...▲잎에서 닭똥냄새가 난다는 계요등...ㅎ▲아래쪽엔 둥근이줄풀도 있었는데...▲역시 조금 어둡게 담아야 잘 보이네요...▲푹푹 찌는 더위에 계단을 올라갔더니 힘이 들더라구요...▲그렇게 고개를 넘어가면...▲거친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계단을 설치했군요...ㅎ▲비음산 날개봉...오늘은 넘 더워서 패스를 해야할듯...▲나무를 타고 올라온 사위질빵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줌으로 당겨서 담고...▲숲속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