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0.20 깊은 산속에서 투구꽃을 만나고... ▲투구꽃은 이 가지만 이렇게 쓰러지지 않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쪼그려 앉아서도 편하게 얼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땅바닥에 쓰러진 아이들도 있었는데...▲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어서...▲최선을 다해서 담아 주고...▲속내를 훤히 드러낸채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더라구요...ㅎ▲땅바닥에도 투구꽃이 있었는데...▲몽글몽글한 꽃망울이 귀여워 보였습니다.▲하지만 투구꽃은 치명적인 독을 가진 식물이라...▲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절대 만지거나 먹으면 안됩니다.▲꽃망울을 트뜨리기 직전의 아이를 담고...▲투구꽃을 만난 기념으로 기념사진도 찍고...▲특이한 잎을 가진 하늘말나리도 있었는데...▲씨방을 커다랗게 만들고 있더라구요...▲다른곳에 또다른..

2024.10.09 한글날 갑자기 의림사 계곡의 가을꽃이 보고싶어 달려 갔는데 투구꽃은 아직이더라구요... ▲의림사 일주분 옆의 소나무는 여전히 멋스러움을 자랑하고...▲아스팔트 도로 옆에 향등골나물도 보이고...▲등골나물과...▲새팥도 보이더라구요...▲새팥은 생김새가 색달라 접사로 담고...▲수까치깨도 꽃이 지지 않고 있어서...▲예쁜 아이를 찾아 보았는데...▲꽃이 크고 잘생긴 아이와...▲고추같은 열매를 달고 있는 아이를 담고...▲쥐꼬리망초는 딸랑 꽃 하나만 남아 있네요...▲물봉선은 거의 끝물이었는데...▲옆모습까지 담아 주고..▲산형과 아이들은 머리가 아파서 모야모에 물어 보았더니...▲묏미나리라고 알려 주시더라구요...▲저도 묏미나리로 동정을 했지만 자신이 없더라구요...ㅎ▲이삭여뀌도 작은..

2024.10.03 개천절에 가까운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원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사를 지나가는데...▲죽단화라고도 불리는 겹황매화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겹황매화는 4월~6월에 꽃을 피우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다니...ㅎ▲산행로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도도 담고...▲고마리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를 골라서 담았는데...▲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네요...ㅎ▲등산로 입구엔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서원곡 계곡 물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용주암 갈림길을 지나 가는데...▲겁없는 다람쥐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 오더니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ㅎ▲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데크를 올라...▲음용 불가인 우물을 지나...▲본격적인 등산로로 올라 가다가...▲짧은..

2024.09.14 진해 장복산 정상에서 되돌아 와서 진해 시민공원으로 하산을 하고... ▲장복산을 하산하며 창원 산업단지 공단쪽을 보았더니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네요...▲정상에서 가파른 계단을 타도 내려가서...▲오르막을 지나 가는데...▲참싸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ㅎ▲벌개미취도 보이고...▲다시 정자를 지나...▲고개 하나를 넘으면...▲편안한 능선이 나오네요...▲주름조개풀도 자잘한 꽃을 피우고 있네요...▲그렇게 평상이 있는 숲에 도착을 했는데...▲참취가 보이더라구요...▲주름조개풀도 보이고...▲이곳에서 시민공원이 있는 치유센터쪽으로 하산을 했는데...▲노랑색 일색인 마타이가 보이더라구요....▲그런데 빛이 너무 강해서 표현이...▲치유센터로 내려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

2024.09.07 지인의 농장에서 만난 진귀한 꽃들... ▲농장 안에 하우스가 있는데 그 옆에 배초향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다가가 보았더니 박각시나방이 부지런히 옮겨 다니면서...▲꿀을 먹고 있어서 재빨리 담고...▲대상화로도 불리는 추명국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어서...▲노랑색 수술에 촛점을 맞추어서 담고...▲꽃잎의 길이가 다른 모습이라...▲공중샷으로도 담아 주고...▲농장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물봉선이 보이더라구요...▲장미꽃은 6월부터 피었을텐데...▲흰장미꽃이 아지까지 남아 있어서...▲고마운 마음에 아름답게 담아 주고...▲사이즈가 아주 작은 분홍장미도 담아줘야겠죠 ? ㅎ▲지난봄 절집에서 만났던 섬초롱도 한송이가 남아 있더라구요...ㅎ▲플록스는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고...▲둥근이질..

2024.08.31 천황산 정상에서 물매화를 만나고 천황재로 하산을 하며... ▲물매화를 찾아 한참을 두리번 거렸는데...▲억새풀 사이에 하얀 꽃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니 딸랑 한송이만 꽃을 피우고 있어서...▲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꽃을 피우는 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꽃봉오리를 담고...▲나가는데 풀속에서 자기도 담아 달라면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아이가 보이더라구요...ㅎ▲물매화를 담고 하늘억새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다시 정상으로 올라갔는데 거의 끝물이지만 참싸리 꽃이 보이고...▲억새풀도 조금씩 피고 있더라구요..▲억새풀이 하늘거리는 낭만 백점의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서...▲산그리메를 배경으로 억새풀도 담고...▲그리고 정상에 있는 조망도도 담아 주..

2024.08.10 무더위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을때 물봉선과 백양꽃을 만나러 지난 봄에 이어 용추계곡과 비음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용추계곡 주차장 - 용추계곡 - 포곡정 - 진례산성 - 비음산 - 진례산성 남문 - 용추계곡 - 주차장...7.5Km...2시간50분▲점심을 먹고 오후 1시쯤에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다행히 나가는 차가 있어 주차를 하고...▲산행을 시작하는데 무궁화꽃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는데...▲너무 멀어서 이렇게밖에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고운 자태를 뽑내는 아이도 보이고...▲오늘은 간단하게 물과 산딸기와 오디쥬스만 챙겨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갔는데...▲맥문동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더라구요...ㅎ▲자전거 조형물도 보이고...▲행여 ..

2024.07.27 무학산 정상을 지나 안개약수터를 다녀와서 서원곡 계곡으로 하산을 하며... ▲무학산 정상을 보았더니 안개가 가득하네요...▲정상석 뒤엔 마산 삼일정신의 발원지라고 적혀있고...▲무학산 정상엔 태극기가 있어 정상이 더 있어 보이죠 ? ㅎ▲오늘은 정상에 사람들이 없어 편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는데...▲문제는 안개가 휘몰아쳐서 피사체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더라구요...▲정상 바로 옆엔 조망안내도의 파노라마 사진도 있고...▲조망안내도에서도 기념사진을 찍고...▲무학산 정상석과 휘날리는 태극기를 담고...▲안개약수터쪽으로 내려가는데...▲댕댕이덩굴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노린재나무는 열매를 맺고 있고...▲바위를 내려오면 목책게단이 나오네요...▲소나무엔 거미들이 먹이사냥을 할려고 거미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