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2.23 백호산 제3봉을 하산하여 생태탐방로를 따라 와달마을로 가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바위 옆에는 산자고가 벌써 잎을 키워내고 있더라구요...▲제2봉과 제3봉 갈림길로 되돌아 가서...▲아래쪽으로 하산을 했는데...▲산 허리를 돌아 가는 길이 나오더라구요...▲가야 할 방향은 반대쪽인데 말입니다...▲그래서 머리속 지도를 생각해 보았더니...▲반대쪽으로 한참을 가야 하는게 맞는...ㅎ▲등산로 아래쪽엔 삽주도 보이고...▲그렇게 한참을 더 내려 갔더니 바다가 보이네요...▲그리곤 또 다시 반대쪽으로 나가는 길이 나오고...▲그런데 길이 내려가지 않고 옆으로만 가더라구요...▲다행시 길은 편하고 좋았습니다.▲길 옆에는 사스레피나무도 보이고...▲그런데 옆으로 가는..

2025.02.23 백호산 1봉을 지나 2봉과 3봉을 오르면서 고흥 팔영산을 조망도 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 나가서 기념사진을 찍고...▲다시 산행을 이어 가는데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길 한가운데엔 바위 두개가 키스를 하고 있고...ㅎ▲안부를 지나면 오르막 길이 나오는데...▲오르막이 짧아도 너무 짧아 깡총 뛰어 올라도...ㅎ▲멋진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하필이면...ㅎ▲통화가 끝날 기미가 보아지 않아 양해를 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그리고 바위도 담고...▲바위 위엔 벤치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그리고 바위를 타고 넘어 갔더니...▲제2봉 알림목이 있어서...▲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광이라...▲자리를 옮겨서 찍었는데도 마찬가지네요...▲그래서 제2봉이 나오게 하여 기념..

2025.02.23 협력산행을 하는 산악회와 함께 여수 백야도로 시산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버스정류소-백호산1봉-2봉-3봉-목장안삼거리-큰어덕전망대-와달리...산행거리는 5.8Km...산행시간은 2시간 10분...▲버스에서 내려 출발 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등산 안내도를 담으면서 섬 전체를 머리속에 그려 보고...▲도로를 따라 올라 갔더니 이정표가 나오더라구요...▲백야산 백호산은 산행거리가 짧고 난이도가 낮아 A, B코스 없이 올라 갑니다.▲빼곡하게 자라는 나무 숲을 지나...▲돌담길 사이로 올라 갔더니...▲생태탐방로 길과...▲백호산 정상으로 가늘 길이 나누어져 있었는데...▲바로 위에서 돌아 나오며 만나게 되더라구요...ㅎ▲백야도 백호산은 이번이 처음 산행이라...▲어떤 풍..

2025.02.22 지난 주말 만나고 싶었던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자생지를 다녀왔는데... ▲의림사 일주문 앞에 주차를 하고...▲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는데 불안하게 얼음이 꽁꽁 얼어 있네요...▲저수지로 올라가는 언덕은 갈때마다 담고 있는데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있죠 ? ㅎ▲저수지 가운데엔 청둥오리들이 노닐고...▲변산바람꽃 자생지로 올라 갔더니 작살나무 열매가 떨어져 있고...▲변산바람꽃은 아직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더라구요...▲그래서 혹시 매화꽃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고...▲매실밭으로 내려가 보았는데 역시 한참을 더 기다려야...ㅎ▲그런데 거미줄에 목을 맨 강아지풀이 있더라구요...ㅎ▲거미가 먹이를 잘못 고른 탓인지 둘 다 폭망했더라구요...ㅎ▲의림사 계곡엔 물소..

2025.02.21 늦둥이가 벌써 대학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것도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5년만에...ㅎ ▲큰 아이와 무려 9년 차이가 나게 태어난 아이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더라구요...ㅎ▲빨래통에 들어가서 즐거워 하는 모습...ㅎ▲그림과 글쓰기를 좋아하고...▲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하고 보았더니...▲만화를 그리고 있더라구요...ㅎ▲가장 기분이 나쁠 때의 표정...ㅎ▲파카츄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ㅎ▲여름 휴가땐 고향에 가곤 했는데...▲산딸기를 따러 나갔다가...▲시골 아이 ? 농촌 체험 ? ㅎ▲그런데 딸기를 따긴 땄더라구요...ㅎㅎ▲유치원 시절 유일하게 아빠를 따라 팔용산 산행을 했는데...▲당당히 정상까지 올라와서...▲기념사진을 찍고 다음엔 자주 오자...라고 해 놓고선 아직..

2025.02.14 인성산 정상에서 의림사로 하산을 하면서 붉은대극을 만나 원점 회귀를 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엔 멋스러운 소나무가 살고 있네요...▲바위 끝으로 나가서 더넓은 풍광을...▲바다와 다도해를 넣어서...▲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오후라 그런지 빛이 너무 없어서...▲흐리게 나왔더라구요..▲저 멀리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인성산에서 가장 험하고 위험한 구간을 내려갑니다...▲이 구간은 길지는 않지만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위험한 구간을 지나면 기암괴석도 나타나고...▲가파른 내리막 구간엔 낙엽이 수부하게 쌓여 있네요...▲이제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네요...▲그리고 잡목이 무성한 능선을 지나면...▲멧돼지 목욕탕이 있는 바위가 나타나는데...▲오늘 올라 갔..

2025.02.14 인성산 정상을 올라 의림사 계곡으로 하산을 하며... ▲나무엔 식용 불가능한 삼색도장버섯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이젠 발목 이상으로 낙엽이 쌓여 있는 능선이 나오네요...▲다행히 오르막 구간은 낙엽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은 나무를 잡고 올라 갔는데...▲잡목이 많아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그렇게 한참을 더 올랐더니 하늘이 보이면서...▲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서북산 여항산 방면 ? ㅎ▲그런데 해발 표시도 ? ㅎ▲지난번에 왔을땐 이 길로 갔다가 되돌아 온 기억도 나고...▲지도엔 이 봉우리도 인성산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여항산 방향도 담고...▲그리고 인성산 정상으로 갔는데...▲수령이 몇 백년은 되어..

2025.02.14 수리봉을 올라 임도로 하산하여 인성산을 오르고... ▲수리봉으로 올라 가는 길엔 바위 능선이라 쉽진 않네요...▲바위 능선엔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도 많고...▲예비군복을 연상케 하는 노각나무는 봄을 맞아 수피를 갈아 입고 있네요...ㅎ▲지난해 5월 초순에 하얀 꽃을 피웠을 노루발풀도 보이고...▲그렇게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씨앗을 다 털어 낸 삽주가 보이더라구요...▲이젠 커다란 돌무더기 봉우리가 나오네요..▲그리고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고...▲바위 주변엔 수령이 몇백년은 되어 보이는 철쭉나무도 많더라구요...▲바위 위엔 누군가가 올려 놓은 돌도 보이네요...▲그렇게 마지막 봉우리를 올라 갔더니...▲수리봉 정상이 나왔는데 정상석의 글씨가 지워져 보이지도 않더라구요...ㅎ▲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