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4 험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운무가 밀려오네요... ▲참조팝나무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깊고 깊은 산중에...▲차분한 모습으로 자잘한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고개 하나를 넘어서 갔더니...▲운무가 밀려오면서...▲운치 100단의 능선길이 나타나더라구요...ㅎ▲이슬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는 상황이고...▲등산로 위엔 철쭉나무가 연두빛으로 반겨줍니다...ㅎ▲그렇게 완만한 능선을 올라가고 있는데...▲살모사를 닮은 바위가 나타나더라구요...▲바위도 특이하게 생겼지만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형상이더라구요...ㅎ▲뱀의 머리를 한번 더 담고...▲미끄러운 길을 지나 갔더니...▲편안한 능선길이 나타나네요...▲이슬비와 함께 운무는 계속해서 밀려오네요...▲걷기가 불편한 바위길도 나오고..

2025.06.14 오후부터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보고 함양오르고 5번째와 6번째 봉우리인 황석산과 거망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유동마을-황석산-거망산-자장골-일주문-유동마을...13Km...6시간 7분...▲유동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황석산 등산 안내도가 마을 입구에 있더라구요...▲지난 봄 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황석산은 피해가 없었지만...▲일기예보만 믿고 왔는데 비가 그치지 않아 우산을 쓰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산으로 올라가는 아스팔트 길을 가는데...▲밤꽃 향이 진동을 하네요...ㅎ▲밭에는 덩굴장미도 보이고...▲호두도 영글어 가고...▲인동덩굴 꽃도 있었는데...▲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솔잎에도 빗방울이 구슬처럼 맺혀 있고...▲사과도 ..

2025.04.05 우중산행을 하면서 비에 젖은 꽃을 만나 원점 회귀를 하고... ▲나무잎 사이에 하얀 꽃이 보여서...▲제비꽃일까 하고 다가가서 보았더니 귀한 흰노루귀더라구요...ㅎ▲그래서 비는 내리지만 로우앵글로 담고...▲습지 너덜지대의 바위엔 이끼류들이 가득하네요...▲이제 가파름이 얌전해 지면서...▲계곡이 나왔는데 물은 없더라구요...▲바위틈에서 자라는 산괴불주머니도 보이고...▲제비꽃이 하늘을 보고 있어서 담았습니다...ㅎ▲큰개별꽃은 비를 맞으면서 꽃잎을 닫지 않는 기개가... ㅎ▲고사목 뒤엔 남산제비꽃이 숨어 있네요...▲이제 질척이는 땅이 나오면서...▲넓은 도로가 나오네요...▲도로를 따라 가는데 진달래가 보여서...▲하늘을 배경으로 담아 주고...▲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렌즈에 빗..

2025.04.05 여항산을 하산하며 비를 만나 우중 산행을 하고... ▲다녀온 여항산 정상을 보니 운무가 가득하네요...▲진달래가 아름다운 귀바위에도 붉은 색이 전혀 보이지 않고...▲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서...▲꽃처럼 피는 버섯도 담고...▲귀바위를 올라가 보았는데...▲진달래가 바위 뒤에 숨어서 피고 있더라구요...ㅎ▲귀바위에서 바오 내려가도 되지만 위험합니다.▲귀바위 끝으로 나가서 서북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운무가...ㅎ▲귀바위 끝엔 멋진 소나무도 자라고 있네요...▲귀바위 상단부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있습니다.▲숨어 있는 진달래도 찾아서 기념사진을 찍어야 하네요...ㅎ▲귀바위를 우회하여 내려가는 계단...▲이번엔 귀바위에서 곧장 내려가지 않고 우회를 해서 갔는데...▲금방이라..

2025.03.15 함양 오르고 두번째 산행으로 함양의 기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장수사 일주문 - 기백산 용추사 일주문...10.6Km...5시간 10분...▲장수사 일주문에 도착을 했더니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리네요...▲장수사는 1500여년 전에 창건 되었다가 6.25때 소실이 되었다고 하네요...▲오늘은 기백산을 올라 금원산까지 갈 요량으로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일주문 뒤에는 수령이 오래 된 나무가 있는데 빗방울이 맺혀 있네요...▲일주문을 지나면 역시 수령이 오래 된 감나무가 멋스러움을 자랑하며 서 있고...▲버들강아지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일주문 주차장이 바로 애래인데 등산로 입구에 주차를 ? ㅎ▲기백산 방향으로 올라 가면서...▲용추계곡 등산로를 담고...▲기백산 까지는 4Km..

2025.03.01 함양 남덕유산을 하산하여 영각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완등 인증을 하고... ▲눈이 많은 지역을 지나...▲안전 쉼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돌계단을 내려 갔는데...▲올라갈땐 보이지 않았던 괴목이 보이더라구요...ㅎ▲돌계단을 지나 내려가는데...▲얼음과 바위가 있는 곳은 얼음을 밟고 내려가고...▲계곡엔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더라구요...▲그렇게 다리를 건너 가면서...▲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물도 담고...▲안점쉼터를 지나 가는데 드디어 비가 내리더라구요...ㅎ▲그런데 누군가가 흘린 장갑 한 짝을 나무에 걸어 두었더라구요...▲그래서 가지고 내려가서 전해 줄까 하다가 그냥 두고 내려갔는데...▲아치형의 다리를 지나가기 전에...▲꼭 같은 장갑 한 짝이 더 있더라구요...아..

2024.06.29 갈모봉을 하산하면서 비를 만나 우중산행이 되었네요...ㅎ ▲하산을 하면서 넓은 바위를 한번 더 담아주고...▲편안한 능선을 타고 가다가...▲여우바위봉으로 올라갔는데 바위채송화 군락지가 보이네요...▲그리고 바위 능선길이 나왔는데...▲커다란 바위들이 나타나더니...▲바위틈엔 일엽초가 자라고 있더라구요...▲그렇게 여우바위봉에 도착을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카메라가 먹통이 되어 또다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비때문에 위험구간은 가지않고...▲편안한 길로 갔더니 계단이 나오네요...▲그리고 통천문 갈림길을 지나 가는데...▲인기척에 놀란 두꺼비가 폴짝 뛰어서 담고...▲갈모봉 힐링길을 가는데 빗방울이 더 굵어지는...▲그렇게 바위구간을 지나서 가는데...▲안개와 함께 비..

2024.04.20 와룡산 왕관바위를 지나 새섬봉을 오르고... ▲왕관바위에서 가야할 새섬봉쪽을 보았더니 비와 함께 짙은 안개가 휘몰아 치네요...▲새섬바위에서 예쁜 산철쭉이 있는데 아직 봉우리만 맺고 있어서...▲동영상으로 담고...▲그리고 새섬봉으로 올라 갔는데...▲용궐산 하늘다리처럼 생긴 데크가 나옵니다.▲이 길도 참 운치가 있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와 비때문에...ㅎ▲데크를 지나면 아주 험악한 너덜지대가 나타나는데...▲흔들리지 않는 바위를 잘 보고 올라가야 하더라구요...▲그렇게 가파른 너덜지대를 올라서면...▲철쭉이 멋진 암릉 능선이 나오는데 꽃도 없고 날씨는 곰탕이고...ㅠ▲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바람이 불지 않는 곳을 찾아 보았는데...▲늘 점심을 먹었던 장소는 바람이 너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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