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1.30 장복산 덕주봉으로 가면서 멋진 풍광과 아직까지 남아 있는 예쁜 가을 꽃을 만나고... ▲바위를 넘어 가면...▲경사가 낮은 오르막이 나오고...▲그리고 팔각정이 나오느데...▲팔각정 바로 앞 양지 바른 곳에 구절초가 보이더라구요...▲그리고 개쑥부쟁이도 보이고...▲미역취는 이직까지 청춘이네요 청춘...ㅎ▲오후 햇살이 진해만을 따사로이 비추어 주네요...▲그런데 보라색 꽃이 보여서 다가가 보았더니 용담이더라구요...ㅎ▲그래서 크롭하여 보정을 했더니 더 멋지게 보이네요...ㅎ▲진해만을 배경으로 억새풀도 담고...▲이젠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나오네요...▲그런데 뒷태가 너무 매혹적인 구절초가 있어서...▲예쁜 뒷태를 담아 주고...▲앞쪽을 보았더니 넘넘 청초한 모습이네요...ㅎ▲벚나무가 ..

2024.11.30 삼밀사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장복산 정상에서 막힘없는 뷰를 만나고... ▲화려한 단풍이 하늘을 가린 모습과...▲아직 푸르름을 자랑하는 으름덩굴 잎이 대조를 이루네요...▲조금 더 올라 갔더니 낙엽이 쌓인 너덜지대가 나오더라구요...▲너덜지대를 천천히 올라 가면서 단풍으로 물든 하늘도 보고...▲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 넘 멋진 단풍나무가 보이더라구요...▲그런데 이건 뭐 등산로라고 하기엔 넘 험악하네요...▲바위와 나무를 번갈아 잡고 올라 가서...▲가야 할 방향의 시그널도 확인 하고...▲나무들 때문에 조망은 없지만...▲편하게 앉을 수 있는 바위가 있어 기념사진도 찍고...▲조금 전 올라 왔던 험악한 길도 담아 주고...▲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바위..

2024.10.03 무학산 정상을 지나 안개약수터를 다녀와서 원점회귀를 하고...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옆엔 구절초가 보이네요...▲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서...▲가을빛이 가득한 서마지도 담고...▲다시 힘을 내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갔더니...▲길고 긴 계단이 끝이 나네요...ㅎ▲무학산은 중리역에서 올라오는 길이 가장 멀더라구요...중간에 시루바위도 만날 수 있고...▲정상엔 젊은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서....▲사람들이 내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창대교와 거가대교도 담고...▲그리고 태극기가 휘날리는 정상을 담았는데....▲역시 세로로 담아야 시원시원하게 보이네요...▲정상석 앞 바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말벌이 함께 찍혔더라구요...ㅎ▲그래서 다시 한번 더 기념사진을 찍고...

2024.10.03 무학폭포를 보고 되돌아 나와 서마지기를 오르고... ▲무학폭포는 대슬램이 있어 멀리서도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무학폭포 옆엔 기도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금줄까지 ? ㅎ▲돌탑을 지나 내려가는데...▲이고들빼기가 보이네요...▲쉼터에서 곧장 걱정바위 전망대로 올라갔는데...▲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가장 짧은 코스라....▲매우 어려움인 5등급이라고...ㅎ▲이번에도 너덜지대 옆길로 올라 갔는데... ▲이고들빼기에 요상한게 보이더라구요...▲주름조개풀이 이고들빼기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고...▲거친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가...▲단풍이 든 나무가 있어서 갔더니 사람주나무네요... ▲뿌리를 드러낸 나무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ㅎ▲바람에 흔들리는 참취나물도 담고...▲너덜지대를 지나면 다시..

2024.09.22 천국의 계단을 타고 황매산 배틀봉을 올라 해발 1,000미터 억새를 즐기고... ▲올해 첫 억새를 만난 기념으로 기념사진을 찍고...▲억새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는 닭의장풀도 담아주고...▲진득찰...▲며느리배꼽도 오랜만에 만났는데...▲열매가 예쁜 색갈로 물들고 있더라구요... ▲며느리배꼽의 꽃도 담고...▲산박하...▲그리고 단풍마 열매도 보이네요...▲이젠 넓은 길을 따라 억새 군락지고 올라가는데...▲너는 이 꽃들처럼 아름답게 빛날거야 ? ㅎ▲억새 군락지로 가지 않고 베틀봉으로 갔는데...▲억새가 이제 막 피기 시작하더라구요...▲바위가 많은 곳으로 들어갔더니 개미핥기를 닮은 바위가 보이네요...▲그리고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춤추는 억새풀을 넣어서...▲저 멀..

2024.09.22 황매산 모산재 정상을 다녀와서 억새풀을 만나러 베틀봉을 오르고... ▲모산재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석을 담고...▲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기념사진은 몇번 ? ㅎ▲기다리는 사람이 없을땐 무조건 삼세번...ㅎ▲정상 기념사진만 찍고 되돌아 나와서 철쭉 군락지로 갔는데...▲꽃봉오리가 달린 구절초도 있고...▲만신창이가 된 구절초도 있더라구요...ㅎ▲황매산으로 갈려면 깊숙하게 내려가야 하는데...▲전날 비가 내려서 살짝 미끄럽더라구요...▲이름모를 커다란 버섯도 보이고...▲맑은대쑥도 보이네요...▲그렇게 내려오면 덕만주차장 갈림길이 나오는데...▲덕만주차장으로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거리가 좀 되더라구요...▲철쭉군락지로 가는 길은 편안한 길이 조금 이어지네요...▲길 옆엔 산박하..

2022.10.23 무쏘바위로 유명한 충북 제천의 작은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교리-외솔봉-작은동산-모래재-무쏘바위 왕복-학현아름마을...8Km...산행시간은 4시간... ▲마산에서 7시반에 출발을 했는데 교리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무려 11시 40분이네요... ▲주차장은 대형버스 2~3대밖에 주차할 수 없이 좁았는데 주차장 뒤쪽에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등산로 초입부터 가파른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인데도 구절초가 지지않고 있네요... ▲정말 된비알의 연속이네요...ㅎ ▲그렇게 길고 긴 계단을 지났더니 능선이 나오고... ▲그리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조망이 터지는 곳이 있어서 나갔더니 멋진 암릉이 펼쳐지더라구요...ㅎ ▲계속되는 내리막길... ▲내려왔으니 이젠 올라가..

2017.09.10 경북 문경의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다녀오며... 하산길이 만만치 않다더니....정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위험한 구간이 많았습니다. 바위떡풀이 하얀 꽃을 피우고 있네요. 바위취와 비슷하지만 바위취는 작은 꽃잎쪽에 붉은색 무뉘가 있고 바위떡풀은 없습니다... 가파른 내리막을 한참 내려오면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식물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네요....ㅎㅎ 로프를 잡고 오르는 구간은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직벽구간엔 오래된 로프지만 아직까진 단단하네요...ㅎㅎ 다들 힘을 내면서 오르고 있네요... 점심때 고기와 밥을 먹어야 이런 구간에서 힘을 발휘하겠죠 ? ㅎㅎㅎ 로프구간에서는 다들 눈누난나~~하면서 즐기네요...ㅎㅎ 구절초가 흐드지게 피고있는 아름다운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