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0.03 무학산을 서원곡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를 하고... ▲대곡산 갈림길에서 서원곡은 직진을 해야 하는데...▲1년에 두번 꽃을 피우는 솜나물이 보였는데 가을엔 저렇게 폐쇄화가 달립니다.▲쥐깨풀은 열매를 만들고 있고...▲개나리동산엔 넓은 평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진득찰...▲그리고 긴담배풀도 보였는데...▲여우오줌과 헷갈리는 아이라...▲가장 큰 꽃을 접사로 담아주고...▲수령이 오래된 철쭉나무도 보이네요...▲그렇게 고개를 넘어 가면...▲대곡산 갈림길이 또 나오는데 학룡사 방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지난번 폭우로 등산로가 엉망이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깔끔하게 정비를 했더라구요...▲잎이 뾰족한 벌개미취도 보이네요... ▲대머리를 닮은 솜나물도 보이고...ㅎ▲이 솜나물은 봄에 꽃을 피웠..

2024.10.03 무학폭포를 보고 되돌아 나와 서마지기를 오르고... ▲무학폭포는 대슬램이 있어 멀리서도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무학폭포 옆엔 기도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금줄까지 ? ㅎ▲돌탑을 지나 내려가는데...▲이고들빼기가 보이네요...▲쉼터에서 곧장 걱정바위 전망대로 올라갔는데...▲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가장 짧은 코스라....▲매우 어려움인 5등급이라고...ㅎ▲이번에도 너덜지대 옆길로 올라 갔는데... ▲이고들빼기에 요상한게 보이더라구요...▲주름조개풀이 이고들빼기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고...▲거친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가...▲단풍이 든 나무가 있어서 갔더니 사람주나무네요... ▲뿌리를 드러낸 나무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ㅎ▲바람에 흔들리는 참취나물도 담고...▲너덜지대를 지나면 다시..

2024.10.03 개천절에 가까운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원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사를 지나가는데...▲죽단화라고도 불리는 겹황매화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겹황매화는 4월~6월에 꽃을 피우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다니...ㅎ▲산행로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도도 담고...▲고마리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를 골라서 담았는데...▲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네요...ㅎ▲등산로 입구엔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서원곡 계곡 물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용주암 갈림길을 지나 가는데...▲겁없는 다람쥐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 오더니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ㅎ▲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데크를 올라...▲음용 불가인 우물을 지나...▲본격적인 등산로로 올라 가다가...▲짧은..

2024.07.27 서원곡으로 하산을 하여 쌍곡폭포도 만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 난간에서 마산시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하늘의 먹구름때문에 돝섬과 매립지가 신비롭게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내친김에 파노라마 사진까지 담아 보았는데...▲결과물이 생각대로 잘 나올지...ㅎ▲올라갈때 들렀던 걱정바위 전망대를 줌으로 당겨서 담고...▲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멋진 소나무는...▲해가 갈수록 더 싱싱하고 멋이 있어 보이더라구요...ㅎ▲이 코스에서 나름 난코스엔 줄이 있습니다...ㅎ▲무학폭포가 있는 암벽도 보이고...▲이곳에도 몇해 전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많은 식구를 거느린 소나무...ㅎ▲이젠 먹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뭉게구름이 만들어 지네요...▲그렇다면 날씨가 개이고..

2024.07.29 무학폭포를 다녀와서 무학산 정상을 오르고... ▲무학폭포를 보고 되돌아 나가서...▲서마지기로 올라갔는데...▲습도만 높을뿐 비는 내리지 않더라구요...▲걱정바위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두갈래인데 이번에도 너덜지대 옆으로 올랐습니다.▲사람주나무는 열매를 맺고 있네요...▲가파르고 긴 너덜지대를 지나면...▲또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나무계단은 오히려 오르기가 편안하네요...▲땀을 많이 흘리고 하산을 하는 젊은친구가 있어서 비를 많이 맞았네요 ? 했더니 아니오 땀이에요..라고 하네요...ㅎ▲그렇게 한바탕 크게 웃고 바위 위쪽에 원추리가 보여서...▲미끄러지지 않게 올라가서 접사로 담고...▲위쪽을 보았더니 원추리 군락지가 있더라구요...▲원추리를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2024.07.27 하루 종일 비소식이 있어 가까운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서원곡 주차장 - 서마지기 - 무학산 정상 - 안개약수터(왕복) - 서원곡 주차장...5.65Km...3시간 15분...▲장마철이라 서원곡에도 계곡물이 조금 많이 흐르네요...▲이곳은 아이들의 물놀이터...ㅎ▲비가 올락말락 하는 날씨라 우산을 챙겨서 올라갔는데...▲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더라구요...▲질척이는 등산로엔 야자수 열매로 만든 매트가 깔려있네요...▲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앙증맞은 이정표가 나옵니다...ㅎ▲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는 비가 내릴때와 거의 맞먹더라구요...▲무학산은 도심에 있는 산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네요...▲산행을 시작하는데 벌써 시원한 계곡물이 유혹을 하네요...ㅎ▲오늘은 최..

2023년 하반기 산행지에 이어 2024년 상반기 산행지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2024.01.01 갑진년 해돋이는 보광사로 갔는데 고기를 방사하는 사람들이 올해도 있더라구요...▲2024.01.07 새해 첫 산행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무학산...▲무학산을 학봉을 거처 중봉오르 오르는 코스가 가장 힘든데...▲힘든 만큼 정상에 오르면 감회가 남다르더라구요...▲2024.01.13 매년 복수초을 만나러 가는데 올해는 개화시기를 한번에 맞추었습니다.▲2024.01.14 산악회 새해 첫 산행은 으레 지리산 천왕봉을 가는데 올해는 영암 월출산으로 갔습니다.▲월출산 출렁다리는 공사로 출입이 되지 않아 구정봉 코스로 하산을 했는데 완전 좋더라구요...ㅎ▲2024.01.21 전날 늦은시간까지 주님과 ..

2024.01.07 무학산 부처바위를 지나 안개약수터를 갔다가 정상으로 오르... ▲부처바위는 아무리 봐도 부처님 얼굴이 보이지 않는건 아직까지 마음의 수양이 부족해서겠죠 ? ㅎ ▲미끄러운 마사토 오르막길을 지나...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날씨가 추워 서릿발까지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학봉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바로 앞에 잡목이 울창하네요... ▲그래서 곧장 올라갔는데... ▲가파른 오르막 위쪽을 보았더니 하늘이 보이네요... ▲그리고 산성처럼 돌을 쌓아놓은 곳이 있어서 돌을 올리며 소원도 빌고... ▲가파른 고개를 넘어 올르면... ▲서원곡 주차장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과 만나네요... ▲이번엔 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