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1.14 지리산 개선문을 지나 천왕봉을 오르며 상고대도 만나고... ▲조망이 멋진 바위에 올라...▲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는데...▲이번 지리산 천왕봉에서 유일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ㅎ▲지나온 망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다시 산행을 이어가는데...▲오를 수록 눈이 더 많더라구요...▲속이 텅 빈 나무는 여전히 잘 살고 있고...▲눈이 너무 많아 아주 푹신 푹신 합니다...ㅎ▲그러다 이내 돌계단이 나오고...▲찬바람이 부는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중간에 안전쉼터가 있습니다.▲주목나무는 살아 쳔년을 살고 있고...▲가파른 오르막은...▲아주 길게 이어지는데...▲정말이지 러셀이 없다면 힘들겠더라구요...▲그렇게 앞사람의 발자국을 밟고 올라 갔는데...▲눈이 쌓여진 높이가...ㅎ..

2024.12.08 무등산 서석대에서 인왕봉을 다녀와서 원효분소로 하산을 하고... ▲서석대에서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오늘은 오를 수 있는 인왕봉을 배경으로...ㅎ▲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전경도 담고...▲인왕봉을 상고대를 넣어서 담아 주고...▲광주시내에 두둥실 떠가는 흰구름도 아주 멋지네요...▲서석대 정상석을 담아 주고...▲57년만에 개방된 인왕봉으로 들어갑니다...ㅎ▲최근 데크를 새로 설치를 했다고 하더니 완공이 되어 있더라구요...▲상고대와 소나무도 아주 멋지네요...▲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도 상고대와 잘 어울리고...▲인왕봉이 점점 더 가까워지니...▲가슴이 콩닥콩닥...ㅎ▲게다가 상고대까지 있으니...▲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ㅎ▲사람들이 내려가기를 기다려다가 아름다운..

2024.12.08 무등산 장불재를 지나 입석대와 서석대를 오르면서 멋진 풍광을 만나고... ▲장불재로 가고 있는데 백구 한마리가 빠르게 오더니 저렇게 딱 멈추더니 불러도 땅청을 피우더라구요...ㅎ▲그래서 자세히 보니 앞발 하나가 없는 백구의 어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제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그런데 눈이 녹이 땅이 살짝 질척이기까지 하더라구요...▲완만한 오르막 돌계단도 나오고...▲그렇게 산허리를 돌아 나갔더니...▲계곡을 타고 올라 가는 길이 나오네요...▲장불재 쉼터는 공간이 아주 협소합니다...ㅎ▲방송시설이 있는 장불재는 조금 더 올라가야 하네요...▲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가야할 입석대를 담고...▲그리고 가파른 돌계단을 타고 올라 갔더니...▲장불재에 승용차가 보이더라..

2023.12.24 끝없는 계단을 올라 바위 능선을 타고 중봉을 지나 정상을 오르며...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가지산 정상 1.1Km 이정표가 나오는데... ▲가지산의 4계 자랑판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가지산도 이번이 몇번째인지 셀 수도 없기에 가지산 사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ㅎ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는데... ▲속이 상할대로 상해서 썩어버린 노각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구멍까지 뚫려 있어서 일단 하산할때 놀아주기로 하고... ▲점점 거칠어지는 바위 능선을 타고 올라갔는데... ▲바위 위에 눈이 있어 미끄러운 곳이 몇곳 있더라구요... ▲그러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 능선이 나타나다가... ▲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이젠 산 허리를 살짝 돌..

************************************************************************************************ 눈꽃 / 박노해 겨울밤 빈 가지에 피어나는 흰 눈꽃 지상에서 한 번도 피지 못한 자들의 차가운 한숨과 울분과 슬픔의 비나리만 같은 눈꽃 하늘꽃 눈물꽃 ************************************************************************************************ * * * * 대설이 지났는데도 여름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려 지나간 겨울에 만났던 눈꽃의 풍광을 그려보았습니다. ▲2017.12.31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며 고사목에 핀 상고대... ▲무리지어 피어야 아름다운 꽃이 ..

2017. 12. 31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오며... 지리산 천왕봉의 바위와 상고대가 일품입니다. 천왕봉의 나무들도 환상적이긴 마찬가지네요... 아름다운 눈꽃속을 오르는 사람들.... 자~이젠 정상으로 올라볼까요 ? ㅎㅎ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담아주고.... 계단을 오르다 멈춰서면 그림이 나오는곳이더라구요...ㅎㅎ 천왕봉에 올라서서 주위를 조망해 봅니다... 산행은 자주 하는데 지리산 천왕봉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모녀분...대단한분들이더라구요....ㅎㅎ 정상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몇장 담아보고.... 정상사진을 찍는데 눈발이 갑자기 휘날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서있을 수가 없을정도였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먼곳은 조망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제석봉으로 내려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