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02

2023.12.24 끝없는 계단을 올라 바위 능선을 타고 중봉을 지나 정상을 오르며...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가지산 정상 1.1Km 이정표가 나오는데...

▲가지산의 4계 자랑판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가지산도 이번이 몇번째인지 셀 수도 없기에 가지산 사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ㅎ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는데...

▲속이 상할대로 상해서 썩어버린 노각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구멍까지 뚫려 있어서 일단 하산할때 놀아주기로 하고...

▲점점 거칠어지는 바위 능선을 타고 올라갔는데...

▲바위 위에 눈이 있어 미끄러운 곳이 몇곳 있더라구요...

▲그러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 능선이 나타나다가...

▲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이젠 산 허리를 살짝 돌아가는 길이 나오다가...

▲아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타나네요...

▲이 구간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4발로 기어서 올라갔습니다...ㅎ

▲중봉 정상석 주위에서 쉬고 있는 분들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기념사진만 찍고 지나갔는데...

▲내리막 구간에 얼음이 얼어 있더라구요...

▲다행히 완전 미끄러운 바위 구간엔 밧줄이 설치되어 있네요...

▲아이젠 없이 이 구간을 직립보행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ㅎ

▲그래서 등산로 가장자리로 가면서 나무를 잡고 한발 한발 내려갔습니다..ㅎ

▲오호...오늘 잘 하면 사슴뿔도 만날 수가 있겠는데요 ? ㅎ

▲그리고 정상쪽엔 상고대까지 기대를 해 보면서...

▲기끈 기대감으로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제일농원 갈림길에 도착을 해서...

▲운문산과 백운산 개념도를 담고...

▲정상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도 등산로를 버리고 바위 난간쪽을 타고 가면서...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멋진 풍광을 스마트폰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더라구요...ㅎ

▲이번엔 석남사를 줌으로 당겨도 보고...

▲석남터널에서 이어지는 도로도 담고...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

▲제법 커다란 돌무더기가 나타납니다...

▲돌무더기 바로 앞에 하얀 꽃을 피우는 상고대가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다가가 보았더니 아주 빈약하긴 해도 상고대는 맞더라구요...ㅎ

▲그래서 정상쪽에도 상고대가 있는지 보았더니 장담하진 못할 분위기라...

▲조망이 멋진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상고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상고대가 피고 있는 나무를 보았더니 역시 2% 이상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구요...ㅎ

▲이젠 정상쪽의 상고대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서 소나무에 핀 눈꽃도 담고...

▲상고대가 있을만한 나무들을 찾아 올라갔는데...

▲상고대는 없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운무가 사라지면서 중봉이 보이고..

▲정상쪽을 보았더니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더라구요...ㅎ

▲그리고 정산을 지나 다녀올 조망바위쪽을 보았더니 하늘의 구름까지 완전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정상을 올라 더넓은 풍광을 빨리 만나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가지산 정상에 도착을 해서 정상석도 담고...

▲옛날 정상석과 태극기를 담았는데 국기봉을 타고 올라가는 산타할배가 보이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