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와 하늘바라기

2024.09.07 지인의 농장에서 만난 진귀한 꽃들...

 

▲농장 안에 하우스가 있는데 그 옆에 배초향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박각시나방이 부지런히 옮겨 다니면서...

▲꿀을 먹고 있어서 재빨리 담고...

▲대상화로도 불리는 추명국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어서...

▲노랑색 수술에 촛점을 맞추어서 담고...

▲꽃잎의 길이가 다른 모습이라...

▲공중샷으로도 담아 주고...

▲농장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물봉선이 보이더라구요...

▲장미꽃은 6월부터 피었을텐데...

▲흰장미꽃이 아지까지 남아 있어서...

▲고마운 마음에 아름답게 담아 주고...

▲사이즈가 아주 작은 분홍장미도 담아줘야겠죠 ? ㅎ

▲지난봄 절집에서 만났던 섬초롱도 한송이가 남아 있더라구요...ㅎ

▲플록스는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고...

▲둥근이질풀은 분홍색과...

▲연분홍색이 보이네요...

▲이질풀과 쥐손이풀은 꽃잎에 줄이 3개면 쥐손이, 5개 이상이면 이질풀로 구분을 합니다...

▲부추꽃도 있었는데...

▲작은 꽃등에가 앉아 있더라구요...

▲털별꽃아재비...

▲그리고 주름잎도 보였는데...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꽃을 피우는 누운주름잎에 비해 당당하게 서 있네요...

▲농장 주인장께서 귀한 꽃이 있다고 해서 갔더니...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꽃인지 물어 봤더니....박과의 돌외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돌외는 암꽃과 수꽃이 다르다고 하셔서...

▲야무지게 담아 왔는데...

▲나무그늘 아래라 이렇게밖에 나오지 않았더라구요...ㅎ

▲그리고 지난 봄에 이름까지 생소한 뽀뽀나무 열매가 달렸다면서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작은 꽃에서 저렇게 큰 열매가 달려 있더라구요...ㅎ

▲노랑색 꽃을 피우는 아이는...

▲하늘바라기인데...

▲역시 작은 등에벌레가 날아들고 있어서...

▲포커스를 맞추어서 담고...

▲그리고 3송이를 한꺼번에 담아 보았는데...

▲촛점을 다 맞추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ㅎ

▲그럴땐 한녀석만 집중적으로 촛점을 맞추는게....ㅎ

▲밀월식물인 부들레야에 나비가 앉아 있아서....

▲나비 날개가 펴지기를 기다렸는데 금방 날아가 버리더라구요...ㅎ 

▲부들레야를 담고...

▲여우구슬도 있다고 해서 갔더니...

▲잡풀과 함께 있어서 찾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여우구슬의 꽃도 있었는데 더이상은 무리라 포기를 했습니다...ㅎ

▲풍년화는 다 지고 딱 하나만 남아 있어서...

▲커다란 잎을 헤치고 들어가서 담았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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