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08.03 능동산 정상에서 쇠점골에서 알탕을 하고 석남터널로 올라 산행을 마무리 하며... ▲산죽이 무성한 능선엔 길조차 희미하게 보이네요...▲그리고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나오는데...▲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인데...▲자갈들이 많아 미끄럽더라구요,,▲산죽길이 계속 이어지다가...▲가파른 마사토 길이 나오고...▲또다시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나오는데...▲등산로 옆쪽으로 나가면 가지산터널 환풍구가 보입니다.▲내려갈수록 날씨가 덥고 바람까지 불지 않아서...▲부지런히 내려 갔더니 계곡 물소리가 들리더라구요...▲하지만 쇠점골까지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 합니다.▲머리속엔 오직 한가지...▲빨리 내려가서 계곡에 입수를 하고 싶다는 일념...ㅎ▲그렇게 계곡에 도착을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2024.07.27 서원곡으로 하산을 하여 쌍곡폭포도 만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 난간에서 마산시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하늘의 먹구름때문에 돝섬과 매립지가 신비롭게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내친김에 파노라마 사진까지 담아 보았는데...▲결과물이 생각대로 잘 나올지...ㅎ▲올라갈때 들렀던 걱정바위 전망대를 줌으로 당겨서 담고...▲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멋진 소나무는...▲해가 갈수록 더 싱싱하고 멋이 있어 보이더라구요...ㅎ▲이 코스에서 나름 난코스엔 줄이 있습니다...ㅎ▲무학폭포가 있는 암벽도 보이고...▲이곳에도 몇해 전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많은 식구를 거느린 소나무...ㅎ▲이젠 먹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뭉게구름이 만들어 지네요...▲그렇다면 날씨가 개이고..

2024.07.20 성불암 계곡으로 하산하며 멋진 폭포를 만나고... ▲계곡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도 보이네요...▲바위 위에도 오늘 비가 내려 물이 흐르고...▲살짝 이끼폭포 느낌이 드는 곳도 있네요...ㅎ▲계곡엔 아직까지는 수량이 많지는 않네요...▲벌떡 일어서 있는 바위도 있었는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ㅎ▲시원하게 흐르는 작은 폭포를 담고... ▲그리고 카메라로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어라 ? 그런데 계단은 출입금지인지 금줄을 쳐놓았네요..▲그래서 산쪽으로 우회하는 길로 갔더니...▲오르막 구간을 넘어가야 하더라구요...▲그리곤 다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아래쪽 역시 출입금지...ㅎ▲계단으로 왔더라면 폭포 위쪽을..

2024.07.20 천성산 공룡능선을 타다 강한 바람과 낙뢰를 만나 짚북재에서 성불암 계곡으로 하산을 하고...  ▲나무와 바위가 만들어낸 하트모양의 하늘을 담고...▲바위를 타고 넘어 갔더니...▲새들이 목을 축이는 바위 웅덩이가 보이더라구요...▲그리고 저 멀리 원효봉과 내원사도 살짝 보이고...▲돌양지꽃은 벌써 지고 씨방을 만들고 있네요...▲바위 능선길엔 멋진 소나무들도 많고...▲넘어야할 봉우리를 보았더니 넘 뾰족하네요...ㅎ▲봉우리를 넘기 위해서는 가파른 바위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공룡능선을 탈때마다 담곤 하는 선바위...▲천성산의 선바위도 벽방산 선바위와 비슷한 곳에 있었는데 올라갈 수는 없겠더라구요...ㅎ▲산허리를 살짝 돌아...▲산꼭대기를 넘었더니...▲다시 올라가는 길이 나왔는데....

2024.07.06 악견산 갈림길에서 용문사로 하산을 하며...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거친 내리막 구간을 내려가서...▲지난번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던 바위도 담고...▲다시 바위능선을 타고 내려갔는데...▲조심해서 내려가야겠더라구요...ㅎ▲이젠 커다란 바위들이 즐비한 능선길이 나오는데...▲바위를 타고 올라갈 수가 없겠더라구요...▲그래서 지나가면서 바위들만 담고...▲내려갔더니 밭을 만드는지 넓은 개활지가 나오네요...▲그 옆엔 미국자리공이 씨방을 만들고 있고...▲이제 아주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네요...▲그리고 오르막 구간이 나왔는데...▲다행히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더라구요...▲며느리밑씻개도 보이고...▲바람도 불고 능선길도 편하고...▲내려가는 길은 바람까지 불어 거의..

2024.07.06 오랜만에 경남 합천군 대병면의 4대 악산 중 하나인 의룡산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용문교 - 의룡산 - 악견산 가림길 - 용문사 - 용문교....6.5Km...4시간...▲용문사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이 바위는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요 ? ㅎ▲의룡산을 한바퀴 돌려면 화장실 아래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보입니다.▲등산로는 하천 옆으로 가야 하는데...▲수국이 에제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지난주말 갈모봉에서 너무 화려한 수국을 만나서 그런지 예뻐보이진 않았지만...ㅎ▲고온다습한 날씨에 날파리들이 얼마나 많던지...▲진드기 기피제를 온몸에 뿌리고 갔는데도 입과 코안에 들어오더라구요...▲그래서 재빨리 지나가면서 숙은노루오줌을 담고...▲강을 보니 산으로 오르고 싶은 생각이 나질 ..

2023.12.03 광려산 정상을 올라 삿갓봉을 지나 광산사로 하산을 하며... ▲광려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해를 등지고 찍었더니 고스트 이미지까지 생겼네요... ▲그래도 편안하게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고... ▲정상석 바로 앞에 있는 바위에 올라갔는데... ▲바위가 조금 미끄럽더라구요... ▲바위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세로 사진이 시원시원해 보이네요...ㅎ ▲최근 점프샷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들어서... ▲점프는 하지 않고 기념사진만 찍고 내려가서... ▲광려산 정상석을 담고... ▲그리고 스텐레스 봉에 쓰여진 광려산을 담는데... ▲하늘에 비행기 한대가 날아가더라구요... ▲낮달과 함께 비행기를 담고... ▲광려산 정상를 내려가는데 독수리 부리를 닮은 바위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