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저도 정상인 용두산에서 점심을 먹고 비치로드로 하산을 하고... ▲용두산 정상에서는 저도 연육교가 내려다 보이는 이 바위가 포토라인입니다...ㅎ▲바위 끝이 뾰족해서 중심을 잡기가 좀...ㅎ▲하여간 정상에 오시면 이 바위애 올라 기념사진을...ㅎ▲용두산 정상석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네요...▲바뀐건 태극기 게양대가 새로 생겼다는...ㅎ▲용두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정상 바로 옆 바람이 부는 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다들 다양한 메뉴가 나왔지만...▲갓 썰어 놓은 통족발이 단연 인기가 높았습니다...ㅎ▲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삼거리로 되돌아 갔는데...▲가파른 자갈길이 상당히 미끄럽더라구요...▲그렇게 갈림길에 도착하여 제3바다 구경길로 내려갔는데...▲용두산에서 가장..
2024.09.08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악회 정기산행이 취소되어 번개산행으로 가까운 저도 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산행코스는 주차장-용두산-해안길-제4전망대-비치로드-주차장...8.5Km...3시간 30분...▲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9월인데도 햇살이 장난이 아니네요...▲비치로드는 하산하는 코스라 등산로로 갔는데...▲예전의 데크가 없어졌더라구요...▲넓은 길을 따라 가면서 색갈이 바랜 닭의장풀을 담고...▲풀 속에 분홍색 꽃이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쥐손이풀이더라구요...▲도깨비바늘도 있어서...▲접사로 담아 주고...▲쓰러진채 꽃을 피우는 뚝갈도 보이네요...▲등골나물을 담고...▲부지런히 일행을 따라 가는데...▲키가 큰 마타리가 보이더라구요...▲오늘은 살방살방 거의 트래킹 수준의 산이라 ..
2024.09.01 꽃밴드에 해오라비 난초가 있어 보고싶다고 했더니 30여분 거리의 식당에서 보았다고 하길래... ▲점심시간대를 맞춰 함안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식당에서 추어탕을 시켰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셔서 마당을 보았더니 흐미...ㅎ▲마당 한가득 야생화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속에 해오라비난초가 있더라구요...▲해오라비 난초는 습지를 좋아하는 다년생 초본인데...▲워낙 남획이 심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까지 지정을 했다고 하네요...▲참고로 해오라비 난초를 집에서 키우고 싶다면 수입종을 구입하면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해오라비는 옛말로 백로(白鷺)를 일컷는 말이라고 하는데 한자 鷺가 바로 해오라기 "로"字....ㅎ▲꽃잎에 줄이 5개인 이질풀도 예쁜 꽃을 피우고 있어서 담았습니다...ㅎ..
2024.08.31 천황재에서 표충사로 하산하여 상사화를 만나고... ▲가파른 내리막을 가고 있는데 수령이 오래된 엄청나게 큰 소나무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위쪽을 보았더니 가지도 튼실하고...ㅎ▲소나무가 얼마나 큰지 옆에 섰더니...ㅎ▲뚝갈도 자잘한 꽃을 피우고 있어서 담았는데...▲잎의 생김새가 조금 특이하죠 ? ㅎ▲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은 지역을 지나 갔더니...▲자갈을 머금고 있는 큰 바위도 나타나네요...▲이제 조금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다가...▲왼쪽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가파르게 뚝 떨어지는 내리막 길이더라구요...▲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낙엽도 많이 쌓여 있네요...▲이젠 미끄러지기 쉬운 자갈길이 나오네요...▲그런데 계단이 얼마나 위험하길래...▲하고 봤더니..
2024.08.31 천황산 정상에서 물매화를 만나고 천황재로 하산을 하며... ▲물매화를 찾아 한참을 두리번 거렸는데...▲억새풀 사이에 하얀 꽃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니 딸랑 한송이만 꽃을 피우고 있어서...▲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꽃을 피우는 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꽃봉오리를 담고...▲나가는데 풀속에서 자기도 담아 달라면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아이가 보이더라구요...ㅎ▲물매화를 담고 하늘억새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다시 정상으로 올라갔는데 거의 끝물이지만 참싸리 꽃이 보이고...▲억새풀도 조금씩 피고 있더라구요..▲억새풀이 하늘거리는 낭만 백점의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서...▲산그리메를 배경으로 억새풀도 담고...▲그리고 정상에 있는 조망도도 담아 주..
2024.08.31 너덜지대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수까치깨의 얼굴이 보여 한번 더 담고...▲올해도 개머루가 제밥 많이 열리고 있었는데...▲아직은 익지 않아 사진으로만 담고...▲거친 바위를 타고 올라갔는데...▲거의 암벽등반 수준의 길이 나오네요...▲바위 구간을 지나면 산죽 길이 나오는데...▲가파르고 바위가 많아 걷기가 힘듭니다.▲나무 계단 역시 가파름이 심해 오르기가 어렵고,,,▲거친 오르막 구간은 끝없이 이어지는데...▲다행히 오를수록 바람이 아주 쬐끔씩 불어주네요...ㅎ▲이 코스를 오를때면 등산로 옆 바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데 이번엔 조금 많이 쉬고...▲바위를 되돌아 나가는데 우산나물이 보이더라구요...▲우산나물은 식감이 참 좋은데 이렇게 억세면 먹울 수가 없습니다.....
2024.08.31 막바지 무더위 속에 은류폭포를 즐기고 천황산을 오르고... ▲은류폭포에서 춤을 추듯 내려오는 물이 햇살에 반짝이네요...▲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고...▲올해는 트레일 밀양이라는 시그널이 많이 보이네요...▲표충사에서 이제 1.8Km를 왔고...▲출렁다리는 아주 튼실한 다리로 바뀌었네요...▲다리를 건너가면서 은류폭포를 담고...▲그리고 배낭을 벗어두고 바로 옆에 있는 은류폭포로 가서...▲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그늘과...▲강한 햇살때문에 멋진 폭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더라구요...ㅎ▲은류폭포도 시간이 지나면 이끼폭포가 될 수도 있겠죠 ? ㅎ▲은류폭포를 동영상으로 담고 나갔는데...▲가시여뀌가 보여서 담고...▲물을 마시러 한계암으로 들어갔더니...▲흑구 수컷이..
2024.08.31 지난해 물매화를 만났던 기억이 떠올라 천황산을 갔는데 더위가 아직 가지 않았더라구요. ▲표충사 주차장 - 금강폭포 - 은류폭포 - 한계암 - 청황산 - 천황재 - 표충사 - 주차장...9.3Km...5시간 20분...▲주차장에 내려 필봉을 줌으로 당겨서 담고...▲표충사 뒤쪽에 있는 재약산도 담아주고...▲표충사는 하산할때 들러기로 하고...▲계곡 옆길을 따라 갔는데 계곡에 돌탑이 많이 보이더라구요...▲돌탑의 키기와 높이를 보니 거의 전문가 수준 ? ㅎ▲표충사 주위엔 진노랑상사화도 있더라구요...▲모르긴 해도 앞으로 상사화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꽃을 담고 가는데...▲기와 사이에서 자라는 토끼풀이 바람에 하늘거리네요...▲닭의장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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