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0.26 적멸보궁을 올라 노구승천암을 코앞에 두고 오르지 못해...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단풍을 넣어서 담고...▲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고...▲이고들빼기도 계곡물을 배경으로 담으려 했는데 넘 멀어서...ㅎ▲아...나무아비타불을 외우면 꿈이 ? ㅎ▲적멸보궁 근처에서 오랜시간 친구들을 기다렸다가...▲못가겠다는 친구들을 두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삼성각엔 촛불이 켜져 있네요...▲작은 종각도 보이고...▲대웅전을 지나가면서 부처님께 합장을 하고...▲나한전으로 올라...▲칠층석탑을 담았는데 가로로는 다 들어오지 않더라구요...▲이젠 가파른 돌계단을 타고 적멸보궁으로 올라 가면서...▲노구승천암에도 가을이 와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땀을 흘리며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갔습니다...

2024.10.26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가야산 소리길을 걸으며... ▲풀속에서는 구절초가 꽃을 피우고 있고...▲헛꽃을 달고 있는 도깨비바늘도 보이네요...▲계곡을 건너는 다리는 아주 많은데...▲다리를 건너면서 이렇게 계곡을 볼 수가 있어 좋더라구요...▲표준 줌이지만 최대한 당겨서 담아도 보고...▲이젠 가파르게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네요...▲계단을 올라서면 넘 넘 편안한 길이 나오고...▲넓은 길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네요...▲얌전한 강아지가 자는 모습의 커다란 바위도 나타나고...▲이젠 가파르게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네요...▲그리곤 어김없이 다리가 나오네요...▲다리를 건너가면서 시원하게 쏟아져 흐르는 계곡도 담고...▲그렇게 나오면 도로가 나오는데 차량만..

2024.10.26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합천 해인사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소리길 주차장 - 길상암 적멸보궁 왕복...8Km...3시간...▲멀리 서울에서 오고있는 친구들을 무릉정에서 기다리며...▲가야산의 멋진 암릉 능선도 담고...▲마을 할머니께서 농산물을 팔고 계시더라구요...▲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연세가 90이 넘으신...ㅎ▲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모인 친구들...ㅎ▲소리길 안내도 근처가 아주 복잡하네요...▲소리길을 출발하는데 둥근잎유홍초가 보여서...▲지나가면서 후다닥 담고...▲바위솔과 송엽국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소리길 입구에 도착...▲소리길은 홍류동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자 그럼 오랜만에 소리길을 걸어 볼까요 ? ㅎ▲계곡을 향해 자라는 소나..

고향 어머니께서 올해는 알밤을 무려 10Kg이나 택배로 보내 주셔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알밤 쉽게 까는법이 있어서 따라서 해보았습니다. ▲알밤을 깨끗하게 씻어 칼집을 내어 채반 위에 올려주고 물이 끓으면 중불에 20분정도 쩌서 찬물에 담갔다가 까면 되는데...▲유튜브로 알려준 그대로 따라서 했는데도 쉽진 않더라구요...▲그래서 하루에 이정도만 까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맛이 넘 좋아 매일...ㅎ▲치열한 밤까기 전투를 치른 칼...ㅎㅎ▲매일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면서 만난 미국나팔꽃이 화려한 가을을 보내고 있네요...▲개울엔 커다란 자라가 물고기를 찾아서 다니고...ㅎ  감사합니다.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24.10.19 장산 억새밭과 습지에서 물매화를 찾아 헤매다 결국 못찾아 정상으로 오르고... ▲물매화는 찾을 수가 없어...▲더 이상 지체를 했다가는 정상도 다녀오지 못할것 같아서...▲정상을 오르기로 하고 갔는데...▲평소에도 계곡물이 흐르는지는 모르지만 물이 있더라구요...▲산 위쪽을 보았더니 군부대 건물이 보이고...▲구절초에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노린재가 앉아 있네요...▲오르내림은 그닥 심하지 않았는데...▲철조망이 있어 조심해야 겠더라구요...▲그리고 오르막을 지났더니...▲또다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나오네요...▲그리고 사이즈가 큰 바위들도 나타나고...▲아주 멋진 길이 나와서 세로로도 담아주고...▲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더니...▲강한 바람과 함께 짙은 안개가 밀려오더라구요...▲..

2024.10.19 부산 장산의 억새군락지를 만나 물매화를 찾아 보았으나... ▲오르막 구간이 아주 길었는데...▲짙은 안개가 계속 밀려오더라구요...▲그리고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소나무도 보이고...▲구절초는 세파에 시달렸는지 꽃잎이 너덜너덜해져 있더라구요...▲지난번 천성산에서도 지뢰지대 표시가 있더니...▲하여간 길이 아닌 곳은 가지 않는게 만수무강에 좋겠죠 ? ㅎ▲등산로엔 청미래덩굴 열매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ㅎ▲그렇게 긴 오르막을 올랐더니 억새밭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더라구요...▲갈림길엔 사이즈가 큰 바위도 보이고...▲장산 습지에 있다는 물매화를 만나려면 먼저 억새밭쪽으로 가야하는데...▲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더라구요...▲거미줄엔 이슬이 맺혀 오늘 장사는 접어야 할듯..

2024.10.19 부산장산의 억새군락지를 찾아 오르고... ▲주상절리같은 바위 틈에서 쏟아지는 계곡물을 부드럽게 한번 더 담고...▲계곡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갔더니...▲산오르 오르는 좁은 길이 나오더라구요...▲그리고 가파른 오르막을 지났더니...▲갈림길이 나오네요...▲그래서 너덜지대로 나있는 길을 따라 나가서...▲부산 반여동을 담았는데...▲너덜지대가 나오도록 세로로 담고...▲그리고 기념사진도 찍고...▲너덜지대에서 자라는 산초나무가 있어 벌레 퇴치용으로 잎을 몇개 따서 배낭 포켓에 넣고...▲주름조개풀을 담고...▲너덜지대를 치고 올라 갔는데...▲바위가 젖어 있어 길이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위쪽으로 곧장 올라 갔더니 우물처럼 보이는 바위가 나오네요...▲그리고 너덜지..

2024.10.19 부산 장산에 물매화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반여초등학교 - 억새밭 - 장산 - 반여초등학교...10.6Km...4시간...▲코스모스가 있는 대동생태공원은 산행 후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출발 할 때 깜빡하고 네비 주소에 떡하니 입력을 했더라구요...ㅋ▲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편하게 코스코스를 만나고 왔는데...▲코스코스가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네요...ㅎ▲꽃잎에 이슬을 달고 있는 아이도 보이고...▲코스모스도 일찍 일어나는 아이가 있네요...ㅎ▲코스모스 군락지에 왔으니 기념사진은 남겨 가야겠죠 ? ㅎ▲생태공원 옆엔 아파트 단지도 있네요...▲코스모스는 만개를 지난 상태였는데...▲가장 화려한 군락 속에 들어가서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