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1.10 황악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으로 하산을 하며... ▲황악산 정상석을 담고...▲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정상석이 너무 커서 삼세번은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ㅎ▲김천시와 영동군의 경계인 황악산은 백두대간길이네요...▲이제 형제봉으로 하산을 하면 되는데...▲하산길이 만만치 않습니다.▲지난번에 왔을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 고생을 많이 했는데...ㅎ▲은분취는 갓털씨를 꽃처럼 피워내고 있네요...▲삽주도 뒤질새라 예쁜 모습을 하고 있고...▲아무리 그래도 은분취를 따라잡기엔 부족함이 있네요...ㅎ▲이 코스는 등산로 정비를 하지 않았는지 풀들이 많네요...▲억새풀을 하늘을 배경으로 담고...▲점심을 먹으면 딱 좋을 넓고 평평한 공터도 보이네요...▲그렇게 완만한 봉우리를 지나면....

2024.11.10 황악산 정상을 오르고... ▲나뭇잎 속에 잎이 있어 혹시 산삼이 아닐까 하고 보았더니 참나물이네요...ㅎ▲은분취는 갓털씨를 날려 보내고 있고...▲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있었는데...▲황악산에서는 소나무가 귀하더라구요...▲다시 가파른 능선길이 나오네요...▲그리고 조금 완만한 오르막 길이 나오고...▲황악산을 조금 남겨놓은 지점에서 점심을 먹고...▲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갔는데...▲산행 거리가 길어서 마음만 바쁠 뿐...▲전날 농사일을 해서 그런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일단 편안한 길에서는 속도를 내고...▲오르막 구간엔 보폭을 크게 해서 올라 가는데...▲멋스러운 소나무가 보이더라구요...▲황악산에서는 소나무가 귀하니 꽃을 만난듯 반가워서 담아 주고.....

2024.10.05 천성산 은수고개를 지나 비로봉을 오르고... ▲화엄벌에 왔으니 조망이 멋진 바위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은수고개로 내려가는데...▲억새풀이 키가 작더라구요...▲그래서 키가 큰 억새풀 사이를 지나가면서 동영상을 담고...▲짙은 노랑으로 꽃을 피우는 미역취도 담고...▲지고 있는 은분취까지 담아 주고...▲능선을 따라 내려가는데 수령이 오래된 철쭉나무 군락지가 있더라구요...▲은수고개로 내려 가는 길엔 야자수매트가 깔려 있더라구요...▲그런데 중간 중간에 나무가 있어 미끄럽진 않았지만 걷기는 불편했습니다.▲조금 더 내려가면 넓은 평상도 나오고...▲그리고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고...▲튼실한 다리를 닮은 소나무도 담고...▲다시 야자수매트 길을 내려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