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0.03 개천절에 가까운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원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사를 지나가는데...▲죽단화라고도 불리는 겹황매화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겹황매화는 4월~6월에 꽃을 피우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다니...ㅎ▲산행로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도도 담고...▲고마리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를 골라서 담았는데...▲촛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네요...ㅎ▲등산로 입구엔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서원곡 계곡 물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용주암 갈림길을 지나 가는데...▲겁없는 다람쥐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 오더니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ㅎ▲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데크를 올라...▲음용 불가인 우물을 지나...▲본격적인 등산로로 올라 가다가...▲짧은..

2024.07.27 서원곡으로 하산을 하여 쌍곡폭포도 만나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 난간에서 마산시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하늘의 먹구름때문에 돝섬과 매립지가 신비롭게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내친김에 파노라마 사진까지 담아 보았는데...▲결과물이 생각대로 잘 나올지...ㅎ▲올라갈때 들렀던 걱정바위 전망대를 줌으로 당겨서 담고...▲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멋진 소나무는...▲해가 갈수록 더 싱싱하고 멋이 있어 보이더라구요...ㅎ▲이 코스에서 나름 난코스엔 줄이 있습니다...ㅎ▲무학폭포가 있는 암벽도 보이고...▲이곳에도 몇해 전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많은 식구를 거느린 소나무...ㅎ▲이젠 먹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뭉게구름이 만들어 지네요...▲그렇다면 날씨가 개이고..

2024.01.07 무학산 걱정바위 전망대를 지나 서원곡으로 하산을 하며...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저 멀리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더넓은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산때문에... ▲창원공단쪽은 나오지 않더라구요...ㅎ ▲전망대를 내려가기 전에 마창대교와 까마득히 보이는 거가대교를 담고...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르내렸는지 계단이 닳을 정도네요...ㅎ ▲계단을 지나면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나오고... ▲그리고 또다시 가파른 나무계단이 나오네요... ▲돌이 많은 너덜지대엔 돌탑도 보이네요... ▲가파르고 거친 흙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인데 아주 색시합니다...ㅎ ▲저덜지대엔 돌탑을 쌓고 있는거 같은데 조만..

2024.01.07 갑진년 첫 산행으로 마산의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서원곡 입구 - 학봉 - 십자바위 - 중봉 - 무학산 정상 - 서마지기 - 걱정바위 - 서원곡 입구...7Km 3시간 40분... ▲오후 2시에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아침 8시반에 출발을 했더니 기온이 차갑더라구요... ▲이번엔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길로 갔더니 바위에 불조김과 약수 글씨가 있네요... ▲그리고 대나무 숲 옆으로 가는 길이 나오다가... ▲원래 다녔던 길과 만나게 되더라구요... ▲새해 첫 산행은 으레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오곤 했는데... ▲전날 서울에서 열린 결혼식장을 다녀오는 바람에...ㅎ ▲만남의 광장엔 아침 운동을 하러 오신 분들도 보이네요... ▲무학산 정상까지는 2.6km 이지만 저는 안개약수터..

2022.09.12 무학산 정상에서 안개약수터쪽으로 내려갔다가 하산을 하며... ▲오랜만에 차례를 기다렸다가 무하산 정상사진을 찍어봅니다...ㅎ▲정상 주변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있죠 ? ㅎ▲하지만 그분들도 나름대로 풍광을 즐기는거니까 뭐라고 하진 못하겠더라구요...ㅎ▲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까지 멋지게 담고 있는데...▲건너편 화개산쪽에 운무가 산을 넘어오고 있더라구요...ㅎ▲오늘은 날씨가 좋아 저 멀리 거가대교까지 시야에 들어오네요...▲파노라마 사진은 무학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조망 안내도...▲조망안내도 바로 앞에 멋진 소나무를 넣어서도 기념사진을 찍고..▲하늘에 구름이 멋진 날이라 무학산 정상도 멋지게 보이네요...▲무학산 정상 옆쪽에도 조망이 끝내주는 포인트가 있답니다.▲저 멀리 다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