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4.11.02 백운산의 명물인 멋진 소나무들을 만나며 암릉 능선을 타고... ▲가야 할 암릉 능선엔 안전줄이 설치되어 있네요...▲가파른 바위 구간에도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짧은 다리를 지나면...▲백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갑다기 비바람이 불어 렌즈에 빗방울이 ? ㅎ▲그런데 렌즈에 떨어진 빗방울이 오히려 보케를 만들어 버렸더라구요...ㅎ▲올라야 할 암릉을 보았더니 작품사진을 담으러 오신 산객분이 벌써 올라가 계시네요...▲백련사 방향을 내려다 보면서 줌으로 당겨보고...▲백호도 줌으로 당겨서 담고...▲가파른 바위는 튼실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할 암릉 구간을 담고...▲낭떨어지 구간을 지나가면서...▲능동산을 하산 할 때 마다 만나는 가지산 터널 환기구도 ..

2024.11.02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보고 밀양 백운산과 쇠점골의 화려한 단풍을 만나고 왔습니다. ▲산행은 삼양교 - 백운산 - 구룡폭포 - 삼양교...4.3Km...2시간 40분 후에 차를 타고 석남터널로 이동하여 쇠점골로...▲넓은 주차장이 있던 장소는 등산학교를 짓고 있어서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도로를 따라 내려가는데...▲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아주 흐린 날씨였습니다.▲조금 더 내려가도 되지만 이곳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편하더라구요.▲차가운 바람이 나뭇잎에 달려 있는 빗방울을 털어내네요...ㅎ▲바위도 비끄러워서 조심 조심 올라갔습니다.▲백운산은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유명한데 단풍까지 있다면 ? ㅎ▲그런 기대를 하고 거친 너덜지대를 올라갔습니다.▲이젠 암릉지대가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