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과 쇠점골의 단풍 02

2024.11.02 백운산의 명물인 멋진 소나무들을 만나며 암릉 능선을 타고...

 

▲가야 할 암릉 능선엔 안전줄이 설치되어 있네요...

▲가파른 바위 구간에도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짧은 다리를 지나면...

▲백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갑다기 비바람이 불어 렌즈에 빗방울이 ? ㅎ

▲그런데 렌즈에 떨어진 빗방울이 오히려 보케를 만들어 버렸더라구요...ㅎ

▲올라야 할 암릉을 보았더니 작품사진을 담으러 오신 산객분이 벌써 올라가 계시네요...

▲백련사 방향을 내려다 보면서 줌으로 당겨보고...

▲백호도 줌으로 당겨서 담고...

▲가파른 바위는 튼실한 밧줄을 잡고 올라...

▲가야 할 암릉 구간을 담고...

▲낭떨어지 구간을 지나가면서...

▲능동산을 하산 할 때 마다 만나는 가지산 터널 환기구도 담고...

▲앞쪽을 보았더니 아찔한 계단이 보이더라구요...

▲이 계단도 아주 운치가 있는데...

▲오늘은 곰탕같은 날씨라 어수선하기만 하네요...ㅎ

▲신통방통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를 담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멋진 소나무도 담고...

▲아래쪽을 보았더니 여전히 단풍을 담고 계시더라구요...ㅎ

▲저 멀리 능동산과 가지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데 강한 바람과 운무가 ? ㅎ

▲이제부터는 암릉 능선을 타고 가면 되는데...

▲아찔한 낭떨어지 구간도 지나가야 합니다.

▲위험한 구간을 지났더니 암릉 능선이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바위를 넘어서 갔더니...

▲아주 멋진 소나무가 보이더라구요...

▲백운산은 아주 많이 왔는데 이 소나무를 왜 못봤는지...ㅎ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담고...

▲소나무쪽으로 조심조심 내려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동영상도 담고...

▲수령이 오래된 멋진 소나무를 한번 더 담고...

▲암릉 능선을 타고 갔는데...

▲멋진 소나무는 하나같이 아주 위험한 지역에 있더라구요...ㅎ

▲예전에 왔을땐 바위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객기도 부리곤 했는데...

▲비가 내린 바위는 절대 가면 안되겠죠 ? ㅎ

▲밀려오는 운무가 소나무를 신비롭게까지 보이게 하네요...

▲멋진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촉촉하게 젖은 등산로를 지나...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

▲백운산에서 가장 험악한 직벽구간이 나오는데 계단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ㅎ

▲계단도 아주 가파라서 난간대를 잡고 내려가야 합니다...

▲가지 반쪽을 잃어버린 참나무는 속을 드러낸채 살아가고...

▲다시 암릉 능선을 타고 가면...

▲가파른 바위 구간이 나오는데...

▲조금 전 지나온 암봉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암릉 사이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도 생명력이 넘치네요...

▲경사도가 조금 완만한 바위를 담고...

▲잠시 쉬면서 알밤을 먹고 있는데...

▲알밤 냄새를 어떻게 맡았는지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와서 한입만 달라고...ㅎ

▲그래서 모른척 했더니 저렇게 삐져 있네요...ㅎ

▲비바람을 맞은 구절초는 정말 너덜너덜하네요...ㅎ

▲남쪽으로만 가지를 뻗으며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고...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럽더라구요....

▲이젠 편안하게 내려가는 구간이 나오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ㅎ

▲이런 산중에 돌무더기 작품을 ? ㅎ

▲너덜길 수준의 능선을 타고 가는데...

▲사이좋게 살아가는 소나무 뿌리가 보이더라구요...ㅎ

▲이젠 제법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오다가...

▲나무뿌리가 엉켜있는 미끄러운 오르막이 나오네요...

▲백운산 정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