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3.23 산달도 3봉 중 두번째 봉우리인 산달도뒷산을 오르고... ▲당골재산 앞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다시 봉우리를 내려가는데...▲무당촌 안내문이 있어서 보았더니 암울했던 시절이 그려지더라구요...▲1980년도에 소실이 되어 지금은 터만 남아 있네요...▲현호색도 보이고...▲제비꽃도 피고 있네요...▲조금 더 내려 갔더니 한반도 형상 터가 나왔는데...▲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던 장소라고...▲한반도 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가파른 내리막 길을 내려 갔는데...▲이름까지 예쁜 산거울이 보이네요...▲그리고 통나무 계단이 나왔는데...▲아주 깊숙하게 내려가더라구요...▲계단이 끝나면...▲소나무가 울창한 길이 나오고...▲그리고 넓은 잔디 길을 지났더니.....

2024.03.30 흰얼레지를 만나고 되돌아 오면서 큰괭이밥을 찾아 보았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일찍 꽃을 피운 얼레지는 벌써 씨방을 키워내고 있네요... ▲큰개별꽃을 계곡물을 배경으로 담고... ▲지난해에 만났던 큰괭이밥을 찾아 다니면서 고깔제비꽃도 담고... ▲벌깨덩굴도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관중...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마삭줄...세윌이 지나면 전세가 역전이 되겠죠 ? ㅎ ▲얼레지 씨방도 자세히 보니 귀엽네요...ㅎ ▲참취나물도 보이고... ▲꿩의바람꽃 씨방도 보이네요... ▲보춘화는 몇주째 꽃대를 세우고 있어서 담아왔습니다...ㅎ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한쪽 입가를 들어올린듯한 얼레지도 담고... ▲씨방을 맺고 있는 현호색도 보이네요...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

2024년은 꽃들이 일찍 핀다고 진해 군항제를 1주일 빨리 시작했는데 갑자기 비와 꽃샘추위가 닥쳐 예년보다 오히려... ▲26일 화요일 점심시간에 벚꽃을 보러 나갔더니 갓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갓꽃 역시 추위에 눈치를 보고 있다가 ? ㅎ ▲창원대로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벚나무... ▲낮은 곳에서 꽃을 피우는 아이도 담고... ▲도로 건너쪽에도 벚꽃이 화려한데 아직은 아니네요...ㅎ ▲몇해 전부터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금창초는... ▲아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도블록 사이에 널널~하게 자리를 잡고 있네요... ▲개울엔 백로 한마리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눈치를 보고 있고... ▲벚꽃의 개화 상태를 보니 거의 50% 정도 ? ㅎ ▲며칠만 더 있음 화려한 모습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이번엔 지..

2024.03.02 차가운 바람이 부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를 만나고 왔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동백이도 보이네요...ㅎ ▲동백은 너무 일찍 꽃을 피워 꽃잎이 조금씩 상했더라구요... ▲금가루처럼 뿌려진 노랑 수술이 참 예쁜 아이인데 말입니다...ㅎ ▲잎뒤에 숨어 수줍어 하는 아이도 보이고... ▲화생(花生) 뭐 별거 있나 ? ㅎ ▲자기 멋에 도취되어 살아가면 되는거지모...ㅎ ▲높은 가지에서 꽃을 피우는 동백은 강한 바람에 꽃잎이 상했네요...ㅎ ▲잎들의 열열한 보호를 받으며 추위를 이겨내는 동백도 보이네요...ㅎ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하더니... ▲향기를 꽁짜로 나누어 주는건 하더라구요...ㅎ ▲청매는 꽃샘추위쯤이야 그 뭐시라꼬 ? ㅎ ▲아주 강한 면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