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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02

싸나이^^ 2025. 1. 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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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지리산 망바위에 올라 로타리 대피소와 법계사를 지나고...

 

▲망바위에 도착을 해서...

▲망바위를 담았는데 낙서가 ? ㅠㅠ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데 이해가...

▲이정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산행을 이어 갔는데...

▲대부분 아이젠을 하지 않고 오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눈이 많은 오르막 구간은 조금 미끄럽더라구요...

▲방공호 길을 따라 편화게 가면서...

▲올려져 있는 바위도 담고...

▲다시 돌계단이 나타나더니...

▲짐승이 울부짓는 모습의 바위가 보여서...

▲자세히 담아 보았는데 눈까지 있더라구요...ㅎ

▲오늘은 상고대를 만날 수 있을지 일단 기대를 하면서 갔는데...

▲상고대는 커녕 파리약 수준의 서리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오를 수록 차가운 바람이 불더라구요...

▲속이 다 상해버린 나무도 여전히 잘 살고 있어서 담고...

▲다시 제법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갑니다.

▲함께간 일행분들도 아주 힘들어 하시네요...

▲연세가 많은 분들의 공통적인 말은 이번이 마지막일거야...ㅎㅎ

▲그런데도 어느 순간 지리산을 찾고 있으니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 ㅎ

▲등산로 바로 옆엔 제법 깊은 굴이 나왔는데 반달곰이 살고 있지는 않겠죠 ? ㅎ

▲지리산 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았더니 눈이 가득합니다.

▲여전히 바위 계단은 이어지고...

▲나무 계단은 얼음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불편하더라구요...

▲행여 상고대가 나타날까 하늘도 우러러 보고...

▲이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르막이 얌전해 지네요...

▲아주 커다란 바위도 나타나고...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바위엔 석이버섯이 가득하네요...

▲삽살개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다시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가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어 분위기가 아주 싸늘 하더라구요...

▲눈이 가득한 방공호 길을 지나면...

▲조망이 터지는 헬기장이 나오는데...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모습을 살짝 드러내더라구요...ㅎ

▲헬기장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각도롤 조금 옮기니까 천왕봉이 보였는데 운무가...ㅎ

▲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내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바위도 보이고...ㅎ

▲그렇게 로나리대피소에 도착을 했는데...

▲바위 아래엔 챠가운 바람이 쌩쌩 불고...

▲조금 쉬면서 과일을 먹고 올라갈까 했더니 아고...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은 없더라구요...

▲임시 막사엔 공사 안내문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이 추운 겨울에 ?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 간다면 조난을 당할 수도 있잖아요...

▲법계사 근처엔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법계사 입구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편하게 올라 가면서 조망이 터지는 곳을 지나...

▲눈이 수북하게 쌓여진 길을 갔는데...

▲전날 감기끼가 살짝 있더니...

▲허리도 뻐근하고 파워가 나지 않더라구요...

▲해발이 높은 산은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사실 악천후가 가장 무섭잖아요...ㅎ

▲나무계단 아래쪽을 보았더니 바람의 세기가 느껴지더라구요...호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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