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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인성산 01

싸나이^^ 2024. 8. 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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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창원 인성산은 세번을 다녀왔지만 수리봉을 가보지 못해 무더위 속에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의림사 - 수리봉 - 인성산 - 국사봉 - 상촌마을...9.5Km...5시간...

▲의림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점 산행을 할려고 하다가 의림사 계곡 길을 지나쳐 상촌마을로 하산을 했습니다.

▲의림사 일주문과 멋진 소나무를 담고...

▲산행 시작전 기념사진도 찍고...

▲의림사는 워낙 많이 다녀온 곳이라 가지 않고...

▲등산로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꽃댕강나무가 향기를 풍기며 꽃을 피우더라구요...

▲등산로 입구는 지난봄 각시붓꽃을 만나러 와서 봐둔 곳이라 의림사로 들어가면...

▲수리봉 2.5Km 이정표가 나오는데...

▲헐~ 최근 사람들이 다니지 않았는지 잡풀이 우거져 길도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작고 새까만 모기가 수백마리 떼를 지어 덤벼서... 

▲기피제를 온몸에 뿌렸는데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길도 없고 모기가 많아 산행을 포기해야하나...하는 고민이 들 정도였는데...

▲해발이 높아지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올라 갔는데...

▲설상가상으로 등산로까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산 능선으로 올라갔는데 가파름이 나무 심해 금방 지치고 땀은 비오듯 쏟아지는...ㅠ

▲그렇게 겨우 겨우 능선으로 올라왔더니 등산로가 나오더라구요...

▲안도의 숨을 쉬고 등산로를 따라서 갔는데...

▲이 길 역시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았는지...

▲잡목도 무성했지만 문제는 거미줄이 너무 많더라구요...

▲할 수 없이 나뭇가지로 거미줄을 걷어가면서 갔는데...

▲누리장나무 꽃에 남방제비나비 한마리가 날아들어서...

▲재빨리 카메라로 담았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금방 날아가 버리네요...

▲그런데 모기떼는 해발이 제법 높아졌는데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네요...

▲그래도 담배풀은 담아 주어야겠죠 ? 

▲산넘어 산이라더니 좁고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이어졌는데...

▲등산로에 멧돼지들이 등을 긇었던 소나무가 있더라구요...

▲가파른 오르막엔 잡목과 거미줄은 계속 나타나서...

▲잠시 앉아 수분섭취를 하고...

▲다시 고개 하나를 넘어 갔는데...

▲풀과 나무들이 눈앞을 가릴 정도 다가오는...

▲아...얼마나 더 가야 조망이 터지면서 바람이 불어올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부지런히 올라 갔더니...

▲드디어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배낭을 벗어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힘을 내서 바위 능선을 타고 갔는데...

▲이번엔 바위로된 높은 봉우리가 나와서...

▲바위 정상이 수리봉이겠지 하고 올라갔는데...

▲다시 내려가는 길이 나오더라구요...

▲의림사 입구에서 2.5Km라고 적혀 있었는데...

▲대체 얼마나 더 가야 ? ㅎ

▲능선길엔 커다란 바위들만 계속 나타느고...

▲바위와 나무들이 무성한 능선만 계속 나타나더니...

▲다시 가파른 바위 구간이 나와서 올라 갔더니...

▲이정표가 있더라구요...그런데 의림사가 1.5Km ? 노노노~일시다...ㅎ

▲이정표 주변을 보았더니 바위에 수리봉 561.3m라는 글씨가 보이더라구요...ㅎ

▲일단 수리봉에 도착을 했으니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

▲수리봉엔 바위를 둥글게 쌓아 놓았더라구요...

▲수리봉을 지나면 가파른 내리막 길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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