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산 공룡능선과 성불암 계곡 01

2024.07.20 오랜만에 양산 천성산 공룡능선을 찾았는데 난데없이 천둥번개를 만나 짚북재에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 - 공룡능선 - 짚북재 - 성불폭포 - 주차장...8.63Km...4시간 52분...

▲최근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려서 그런지 주차장엔 차가 몇대 없네요...

▲계곡 옆길로 가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담고...

▲짐을 들고 가는 사람들은 계곡에서 쉬러 가겠죠 ? ㅎ

▲계곡의 그늘에 앉아 쉬고 싶은 생각이 벌써 들면 안되겠죠 ? ㅎ

▲그래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다리를 건너가는데 개울 한가운데에 새가 있어서...

▲재빨리 담았는데 물고기를 찾는지 두리번거리네요...

▲이럴땐 망원이 있어야 하는데...ㅎ

▲그렇게 새를 담고...

▲밤새 꽃을 피우다 아침이 되어 쉬고 있는 달맞이꽃도 보이네요...

▲천성산 내원사 지구는 가지산 도립공원 소속이네요...

▲오전시간대라 습도가 높네요...

▲절집에서 매달아 놓은 작은 연등도 보이고..

▲집채만안 바위도 담고...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꽃을 피웠던 때죽나무는...

▲귀여운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네요...

▲그렇게 다리를 건너면 공룡능선 초입이 나오는데...

▲짚북재로 갈지 아니면 공룡을 탈지 고민을 하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담고...

▲산악회에서 오신 B코스 분들은 짚북재쪽으로 가는 분들도 있네요...

▲공룡능선으로 올라 가는데 느타리버섯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버섯은 송이버섯과 영지버섯만 채취를 하는데 나머지는 패스~ㅎ

▲노각나무는 커다란 암덩어리를 달고 있었는데...

▲안타까워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이제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다행히 튼실한 안전줄이 있어서 안전하게 올라갔는데...

▲최근에 안전을 위해 새로 설치를 한듯 보였습니다.

▲공룡능선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죠 ?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나무...

▲다시 가파른 바위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이 구간에도 안전줄이 설치되어 있네요...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을 먼저 보내드리고...

▲넉줄고사리도 담고...

▲나무뿌리가 무성한 길을 지나 올라가면...

▲산행로는 더욱더 거칠어지네요...

▲나무뿌리가 있는 곳은 미끄럽기까지 하네요...

▲올라가면서 멋스러운 소나무도 담고...

▲거친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는데...

▲다행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더라구요...ㅎ

▲드디어 첫 조망터에 도착을 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는데...

▲잔뜩 찌푸린 하늘때문에 조망은 그다지...ㅎ

▲올해 처음으로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았는데 결국 바위에 긁히고 말았습니다...ㅎ

▲편안하게 앉아서 자라는 소나무를 담고...

▲그리고 소나무처럼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자세가 좀...ㅎ

▲고개 넘어 직벽구간으로 가는데 돌탑이 보이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