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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수목원

싸나이^^ 2023. 9. 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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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창원 수목원에 여우구슬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갔더니 아직까지 여름날씨네요...

 

▲다행히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 그늘쪽에 주차를 하고...

▲여름꽃인 무릇이 보이네요...

▲그래서 시작부터 쪼그리고 앉아서 꽃을 담고...

▲울타리로 많이 심는 꽃댕강나무도 보이네요...

▲꽃댕강나무도 개화시기가 길어 울타리용으로 인기가 높더라구요...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화살나무...

▲쥐꼬리망초도 올해는 처음 만났는데...

▲늘 무더위 속에 만난거 같네요...

▲우슬은 이곳에서는 쥐꼬리망초와 더불어 잡초취급을 받고 있더라구요...ㅎ

▲전날이 백로였는데도 아직까지 장미가 남아 있네요...

▲흰꽃나도샤프란도 있었는데...

▲활짝 핀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그래서 공중샷으로 담고...

▲흰꽃나도샤프란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완전 꽃길을 만들어 주더라구요...ㅎ

▲몇해전 고성 거류산에서 딸랑 한송이를 처음 만났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식재를 해야 제멋이 나는군요...ㅎ

▲꽃의 언덕은 향기와 열매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ㅎ

▲회양목 울타리에 하얀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 역시 울타리로 많이 심는 백정화라고 합니다...

▲흰꽃나도샤프란 가까이 다가갔더니...

▲꿀벌들이 많이 날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래셔 꿀을 따는 모습을 담으려고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워낙 빨리 다녀서...ㅎ

▲나무수국은 거의 끝물이네요...

▲송엽국도 보이고...

▲가우라...

▲그리고 톱풀인 파스텔도 보이네요...

▲톱풀은 꽃보다 잎을 봐야 알 수가 있겠죠 ? ㅎ

▲쑥부쟁이...

▲긴산꼬리풀...

▲그리고 흰꽃여뀌도 보이네요...

▲여뀌는 개미들이 매개체 역할을 하네요...

▲맥문동...

▲이번엔 맥문동의 꽃까지 접사로 담아주고...

▲위쪽으로 올라갔더니...

▲때마침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올려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셔터속도를 조금 길게 해서도 담고...

▲분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금불초를 담았는데...

▲금불초도 늦둥이만 남아 있더라구요...

▲지난 여름 화려한 자태를 뽐냈던 산수국은 이런 모습이네요...

▲꽃댕강나무엔 나비들이 날아 다니고 있네요...

▲여러 종류의 무궁화 속에 하얀색으로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담아 왔는데...

▲이름까이 예쁜 무궁화 "소월"이라고 하네요...ㅎ

▲인디언국화도 늦둥이만 남아 있었는데...

▲일찍 꽃을 피운 아이들은 벌써 갓털씨을 날리고 있더라구요...

▲어쩌다 보이 범부채도 올해는 처음 만났는데...

▲다행히 개화상태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일찍 꽃을 피운 범부채는 보석같은 씨앗을 자랑하고 있더라구요...ㅎ

▲원추리 "크림슨 파이러트"는 이제서야 꽃을 피우고 있네요...

▲분수대 제일 위쪽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뒤쪽에 바위가 있어서...

▲삼각대를 세워 놓고 바위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따가운 햇살때문에 엉덩이가 떠겁더라구요...ㅎ

▲나비들은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주 열심히 꿀을 따고 있더락요...

▲금불초를 한번 더 담고...

▲한련초도 담고...

▲창원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삼동정을 담고...

▲내려가는데 배롱나무가 보이네요...

▲최근 야관문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비수리도 보이네요...

▲비수리는 논두렁이나 개울가에 지천으로 자라는 빗자루용 나무였는데 말입니다...ㅎ

▲무궁화꽃을 담고...

▲너무 더워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우리, 꽃길만 걷자 ? ㅎ

▲꽃과 잎이 아주 큰 옥잠화도 보이네요...

▲그래서 옥잠화 수술이 이떻게 생겼는데 들여다도 보고...ㅎ

▲배풍등은 꽃잎을 뒤로 완전히 젖힌채 벌과 나비를 유혹하고 있네요...ㅎ

▲꽃댕강나무엔 매복을 하고 있던 사마귀가 나비를 잡아먹고 있고...

▲다시 여우구슬을 찾으면서 다른 길로 올라가 보았는데 범부채가 또 보이고...

▲호장근도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키가 큰 호장근을 하늘을 배경으고 담아주고...

▲다시 벤치에 앉아 땀을 닥으며 쉬다가...

▲꽃과 나무 그리고 벤치까지 그림이 너무 좋아서...

▲삼각대를 세워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여우구슬 찾기를 포기하고 꽃밴드 지인에게 연락을 했더니...

▲장소를 가르켜 주셨는데 초가집 근처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고개을 넘어 초가집을 찾아 주변을 살펴 보있더니...

▲여우구슬이 군락을 이루고 있더라구요...ㅎ

▲근데 문제는 완전히 엎드려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뜨거운 태양아래 쪼그리고 앉아서 사진을 찍기가 여간 힘들지가 않아서...

▲심혈을 기울여서 담아 왔는데 마땅히 잡을만한 구도도 없더라구요...ㅎ

▲여우구슬은 맥문동과 이웃하여 자유분방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이번엔 나무그늘 아래에 자라는 아이가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담아 왔는데 정말 헐~이네요...ㅎ

▲맥문동은 보석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해야겠죠 ? ㅎ

▲꽃과 열매를 처음 보는 아이가 있어서 담아 왔는데...

▲장구밥나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여우구슬을 만나고 도로를 따라 가는데 향긋한 냄새을 풍기며 칡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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