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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금수산 03

싸나이^^ 2016. 2. 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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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2. 21 충북 단양과 제천의 경계인 금수산에서... 

 정상에서 사람들이 없는 틈을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산세가 너무 좋아보이지 않습니까 ? ㅎㅎ

정상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화룡정점같은.... 

 조리개값을 조금더 밝게해서 정상을 다시 한번더 담아도 보고...

 하산길은 아주 가파르네요...

 얼음이 얼어있는곳이 있어서 꼭~~아이젠 착용을 권해드립니더~~ ㅎㅎ

 가파른 하산길이지만 우뚝 솟은 바위는 그냥 지나치긴 아쉽잖아요...

 돌부리가 튀어나온 길은 더더욱 조심해서 가야하구요.

 역시 우뚝 솟아있는 바위...

 가파른 길을 계속 내려가야 하네요...

 하산길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가 몇개나 되는지 한번 세어보세요....ㅎㅎ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여름이면 더 멋질듯...

 참나무잎이 수북히 쌓인곳은 아주 미끄럽습니다...

 한참을 내려온거 같은데 아직까지 해발이 900이라고 ? 단양상학주차장쪽으로 원점회귀코스를 탑니다.

 이제 제법 편안한 길이 나오다가 조금더 가면 완전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는...얼마나 아프던지...아고....ㅡ.,ㅡ

 전망이 좋은곳에 아주 키가큰 소나무 두그루가 있네요...

 저 멀리 마을전체도 보이고...작은 소류지도 보이네요...

주차장이 어디쯤에 있나....줌으로 당겨도 보고....ㅎㅎ 

낭떨어지 끝에서 기념사진도 한번 담아보고....ㅎㅎ 

 눈이 있어서 강원도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 ㅎㅎ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보이네요...

 저분들은 이제 올라가고 있던데...언제 정상을 갔다가 올려고 ? 겨울산은 시간을 잘못 맞추면 사로고 이어지기 일수인데...

 이제 평평한 길이 나오네요...ㅎㅎ

 전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한참을 내려와야 한답니다.

 배고픈 사자만 하늘을 보는게 아니죠 ? ㅎㅎ 가끔은 푸른 하늘도 한번 처다보고...

 이제 날머리에 도착이 되네요...

 다 내려와서 금수산과 한번더 눈맞춤을 하고....ㅎㅎ

 이곳도 전원주택을 많이 짓고 있던데...

 앞쪽을 보니...아마도 저곳은 소백산 연화봉이 맞을듯...

올라갈때 담지못한 금수산 표시석 앞에서...

이곳도 야생화들이 많은지 토종벌꿀통이 곳곳에 있네요.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금수산...꽃피는 봄에가면 더 좋을듯합니다...ㅎㅎ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봄날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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