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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1. 01 새해 첫날은 매년 해돋이를 보러가는데 올해는 와이프와 큰아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등대가 있어서 더 멋있는 덕동쪽으로 갈려고 마음을 먹고 갔는데....

 헐~ 차량행렬이 끝이없이 밀려있네요...할 수 없이 매년 찾아가는 옥계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갔는데....

 조금 있으니 해가 뜨오르고...

 올 한해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갈매기가 그 소원들을 날아서 가져갈지...ㅎㅎ

 마알간 해야~~라는 노랫가사가 떠오르네요...

 저 멀리 배 한척이 있어 더 멋진 해돋이...

 갈매기들도 새해의 첫해인줄 아는지....ㅎㅎ

 하늘을 날으는 갈매기들도 해돋이 행사에 동참을 해주네요...ㅎㅎ

 

 

 

 

 

 와이프가 찍어준 2016년 해돋이 기념사진....ㅎㅎ

 

 

 

 

 

 

 해돋이를 보고 돌아오는길에 덕동의 항구에 햇빛이 들어오네요... 

2016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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