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3.03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에도 비가 내리다 오후가 되니 그쳐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노루귀 자생지에 갔더니 노루귀가 꽃잎을 닫고 있더라구요...▲그래도 올해 처음 만나는 노루귀라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ㅎ▲주변을 천천히 살펴 보았더니 또 한 아이가...ㅎ▲분홍노루귀는 다음주를 기약하고...▲지인이 알려준 장소로 갔더니...▲흰노루귀가 꼬물꼬물 올라 오고 있더라구요...ㅎ▲주변엔 분홍노루귀도 보였는데...▲이 곳 역시 이번 주말에 가면 활짝 핀 모습을 만날 수 있을듯...▲노루귀도 척박한 땅에 살고 있어서...▲사진으로 담기가 여간 힘들지 않더라구요...▲그런데 이 곳은 개체수가 많아서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ㅎ▲집 앞 뜰에 키우는 개복수초는.....

주말에 2주 연속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러 갔지만 만나지 못해 2년 전과 지난해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달래 봅니다.... 2023.02.19 의림사 계곡에서 만난 변산바람꽃...▼▲변산바람꽃 녹화도 만났었는데...▲1주일 뒤에 갔더니 누군가가 훼손을 해서 사라졌더라구요...ㅠㅠ 2023.02.25 소노골에서 만난 분홍노루귀와 개복수초...▼2024.02.11 변산바람꽃...2024.02.18 소노골의 개복수초와 분홍노루귀 그리고 변산바람꽃...▼ 그런데 올해는 오늘이 2월 28일인데도 꽃이 피지 않다니 애가 탑니다 애가 타...ㅎㅎ 제아무리 동장군이 버티고 있어도 다음주가 개구리가 겨울잠에 깨어 난다는 경칩이니 이번 주말엔 꽃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감사합니다.행복한 봄날 되세요~~^^

2025.01.25 가덕도 복수초를 만나 어음포로 내려와 동선 새바지로 원점회귀를 하고... ▲활짝핀 개복수초와..▲바위 아래에 다소곳히 피고 있는 아이를 담았는데...▲역시 수술에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ㅎ▲그렇게 복수초를 만나고 내려갔는데...▲튼실한 외나무 다리는 여전하네요...ㅎ▲지난주에 비해 계곡물은 현저히 줄어있네요...▲어음포에 도착을 하여 원점인 동선방조재로 갔는데...▲처음엔 편안한 길이 나오면서...▲늘씬한 하체를 닮은 나무도 보이고...▲차츰 오르막이 시작 되더니...▲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다가...▲대항새바지에서 오는 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더라구요...▲그런데 가파른 돌계단도 나오고...▲거친 오르막 구간도 있었는데...▲절대 쉬운 길은 아니더라구요...▲감태나무는 여..

2025.01.25 응봉산 매봉을 올라 어음포 복수초를 만나고... ▲매봉 정상석도 풀섶 형님께서 멋진 글씨로 세워 놓았더라구요...▲매봉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정상석 바로 옆엔 동백나무도 있더라구요...ㅎ▲응봉산과 매봉은 늘 먼발치에서 보기만 하다가 올랐더니 기분이 좋아져서...ㅎ▲이번엔 거개대교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그리고 매봉의 시원시원한 풍광을...▲조금 전에 다녀온 응봉산을 넣어서...▲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나무가 있어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은 불가능 하네요...▲그래서 아찔한 응봉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서 담고...▲매봉을 내려가는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나무가 보이더라구요...ㅎ▲매봉 정상엔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이젠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