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9 경남 함양의 기백산을 다녀오며... ▲합천 감암산의 누룩덤도 멋지지만 기백산의 누룩덤 역시 뒤지지 않았습니다. ▲쌓아놓은 바위가 곧 쓰러질듯 보이는 누룩덤... ▲날씨만 좋았더라면 저 위에서 한참을 놀다가 왔을텐데...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오던지...도저히 위험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이렇게 서있는데도 몸이 흔들릴 정도였으니... ▲누룩덤에서 한번 날아 볼까요~~ㅎㅎ ▲강한 바람때문에 정말 날아갈뻔 했다는...ㅎㅎ ▲누룩덤을 내려와서 다시 제2누룩덤쪽으로 가고... ▲차갑고 강한 바람에 상고대는 점점 더 아름답게 피고... ▲바위와 상고대가 넘 멋지게 보입니다. ▲누룩덤 아래를 지나가면서 조금전에 올랐던 바위도 담고... ▲바람만 강하게 불지 않으면 저 누룩덤을 넘어갈 수가 ..
2020.01.19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기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앙증맞은 아기 발꼬락을 만나고 다시 푹신한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산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지고... ▲속을 다 도려내고 오히려 홀가분하게 살아사는 나무도 있군요...ㅎㅎ ▲다시 푹신푹신한 길이 나오네요... ▲어지러히 나뭇가지가 널려있는 길도 지나고... ▲숲 안쪽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가 자기도 한번 찍어 달라네요 ? ㅎㅎ ▲카메라 필름이 들어가게 아니라는건 요즘 나무들도 다 아는듯...ㅋ ▲운지버섯이 완전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고 있고... ▲올라 갈수록 바람의 강도는 점점 더 높아지네요... ▲이러다 정말이지 상고대라도 만나는게 아닐까요 ? ㅎ ▲상고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괜히 발걸음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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