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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기백산 02

싸나이^^ 2020. 1.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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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기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앙증맞은 아기 발꼬락을 만나고 다시 푹신한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산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지고...

▲속을 다 도려내고 오히려 홀가분하게 살아사는 나무도 있군요...ㅎㅎ

▲다시 푹신푹신한 길이 나오네요...

▲어지러히 나뭇가지가 널려있는 길도 지나고... 

▲숲 안쪽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가 자기도 한번 찍어 달라네요 ? ㅎㅎ

▲카메라 필름이 들어가게 아니라는건 요즘 나무들도 다 아는듯...ㅋ 

▲운지버섯이 완전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고 있고...

▲올라 갈수록 바람의 강도는 점점 더 높아지네요...

▲이러다 정말이지 상고대라도 만나는게 아닐까요 ? ㅎ

▲상고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괜히 발걸음이 빨라지네요...ㅎ

▲오르기 조금 불편한 길이지만 힘을 내 봅니다...ㅎ

▲저 멀리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미끄러운 오르막 구간은 돌을 밟으며 조심 조심 올라갑니다...

▲주변 나무들의 호위를 받으며 살고 있는 멋진 바위도 보이네요...ㅎㅎ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위쪽을 보았더니...오~~호~~ㅎㅎ

▲기대반 의심반 했던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ㅎ

▲반약해도 너~~무 빈약하지만 확실히 상고대가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정상쪽엔 상고대가 꽃처럼 피어 있겠죠 ? ㅎㅎ

▲앞쪽을 보니 습한 기운을 안고 또다른 바람이 불어오는...ㅎㅎ

▲이정도면 상고대라고 해도 크게 틀리다고 말하진 않겠죠 ? ㅋㅋ

▲2주 연속으로 상고대를 만나다니...이렇게 좋은 일이...ㅎㅎ

▲바람은 차가웠지만 기분은 날아갈듯 좋은...ㅎ

▲저 모퉁이만 돌아가면 정상은 금방입니다.

▲마침 뒤쪽에 상고대가 하얗게 꽃을 피워주네요...ㅎㅎ

▲정상까지는 조금 가파른 길이지만 이제부터는 즐겨도 좋겠죠 ? ㅎ

▲정상으로 오르기 전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앞쪽에 오르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는...ㅎㅎ

▲바위엔 하얀 눈까지 내려주네요...ㅎㅎ

▲어라 ? 2년전에 왔을땐 저 전망대가 없었는데 ??? ㅎ

▲전망대에서 열심히 기념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이 자리를 비워주시네요...ㅎ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ㅎㅎ

▲싸라기 눈과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던지....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도 없더라구요...ㅎ

▲이번에 새로 만들오 놓은 전망대입니다...

▲조망이 멋진 바우 위로 올라가도 봅니다...

▲바위는 미끄럽지 바람은 강하게 불지...몸도 제대로 못가누겠네요...ㅎ

▲이렇게 앉으니 뒤쪽에 누룩덤이 제대로 나오는군요...ㅎ

▲새로 개발중인 포즈도 취해보고...ㅋㅋ

▲일어 섰더니 오히려 더 엉거주춤하네요...ㅎㅎ

▲멋진 누룩덤을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봅니다...

▲누룩덤 뒤쪽에 있는 암릉이 제2누룩덤인데 저곳도 올라갈 생각입니다...

▲눈이 내리는 바람에 조망은 이정도밖에 안되겠더라구요...

▲표준 줌렌즈라 이정도밖에 당겨지지 않네요...

▲뒤쪽에 있는 제2누룩덤도 줌으로 당겨서 담고...

▲바다에 사는 고래 한마리도 기백산을 찾아 왔군요...ㅎㅎ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상고대 꽃길입니다...ㅎ

▲정상엔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시끌벅적~~하네요~~ ㅎ

▲정상 바로 옆인 저곳에서 점심을 먹으면 좋은데...

▲일단 기백산 정상석을 담아주고...

▲기념사진도 남겨서 가야겠죠 ? ㅎ

▲매번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기가 불편하더니 여기는 아주 널~널~~합니다~~ㅎ

▲기백산 정상석 옆의 돌무더기와 상고대도 멋지게 보이네요...ㅎ

▲오호...벌써 누룩덤을 오르는 분들도 있군요...ㅎ

▲문제는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야 안전한데...

▲자~ 그럼 기백산의 명물인 누룩덤으로 가 볼까요~~ㅎ

▲누룩덤으로 올라 기백산 정상쪽을 보았더니 온통 상고대로 덮혀있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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