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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리산 천왕봉 02

싸나이^^ 2014. 10. 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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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6 지리산 천왕봉 산행  

 저 친구...작년에...지리산 천왕봉을 꼭 한번만 델꼬가주라? 해서 다녀왔고...올해 두번째 오르는....ㅎㅎ

 이 바위도 이름을 붙여주면 좋겠던데....

오를수록 주목나무들이 즐비합니다...

 늘 아름답다고 느끼는....

 기념사진을 부탁했는데...나무를 넣어서 찍을까요 ? 해서 네...했더니 고사목을 넣은....ㅋㅋㅋ 

 아주 낮으막히 자라는 주목나무...중산리로 오르신분은 저 나무를 아시죠 ? ㅎㅎ

 바위가 떨어질듯 서 있네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나무...지금은 죽어 천년을 살고 있는듯....

 천왕샘을 지나 천왕봉으로 가는 할딱고개가 보입니다...

 천왕샘 바로 옆에 산오이풀이 있네요...

 천왕샘엔 수량이 풍부합니다...물이 거짓말 쫌 보태면 콸~콸~~ㅎㅎ

 천왕봉엔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네요...

 천왕샘 지나서 다리에 쥐가나서 좀 쉬다가 천천히 올라왔습니다.

 정상에서의 인증샷은 아예 포기하고 주위의 풍광을 담아봅니다...

 중산리쪽의 산그리메....

 여름내내 푸르렀던 산은 이내 예쁜 색으로 물들고... 

 제석봉쪽으로 가는 길에도 점심을 먹는 사람들로 붑비고 있습니다...

 바위와 함께 산그리메도 담아보았습니다...

 정상 아래 넓은곳에서 점심과 소맥 몇잔을 마시고....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러 올라갔다가...역시 그넘의 스맛폰때문에 포기하고 요정도만....

 그래도 정상석은 담아왔네요....ㅎㅎ

 하산은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천왕봉에 있는 안내도...

멋스러운 바위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오후가 되니 청명했던 하늘도 차츰 흐려지네요...

 너덜지대같은 내리막길....

 바위에 달라붙어서 자라는 나무들...

 바람이 너무 세고 차가워서 큰 나무는 거의 없네요...

 고사목을 배경으로....

 제석봉으로 내려가는 가파른길...

 소나무는 보이지 않고 주목들만 보이네요...

 통천문에 도착....

 통천문을 통과하고....

 통천문을 담아봅니다...

 숱한 소원들을 담고 있을 돌탑....

 우뚝 솟은 바위도 만나고....

 이 바위는 마치 곰이 일어나서 서있는듯....

 산행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제석봉으로 가는 나무테크....

저곳만 넘어가면 제석봉이죠 ? ㅎㅎㅎ

 

바위와 나무...그리고 푸르른 하늘이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면서 힘든줄 모르고 산행을 합니다. 눈누난나~~ ? ㅎㅎ

 

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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