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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12 마산에서 가까운 진동의 미더덕 축제가 열린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창원대로 가운데에 심어져있는 연산홍.... 

 미더덕...저렇게 까야 한다네요....

 이건 오만둥이라고 하던데....맛이 약간 비릿한 끝맛만 빼면 괜찮던데요 ?

 이건 피조개겠죠 ?

 행사장엔 가수와 여러가지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가수의 이름은 모르겠던데요 ? 가수 이름도 해심님한테 물어보면 갤마줄랑가 ? ㅋㅋ

 높은 고음처리도 깔끔하고...

 관중을 사로잡는... 

 춤 잘추은 아이에게 상금을 준다고...

 북...난타공연....

 사람의 마음을 뚫을 수 있다고 하는 북....

 

 

 

 

 

 

 

 

 

 

 밤바다...요란한 공연장에 비해 너무 조용합니다...ㅎㅎ

 한번씩 깜빡이는 등대도 담아봅니다....

 광량이 부족해서 잘 나오지 않네요...

 공연장은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있네요...

 품바...여장을 하고 배꼽을 잡게 만드네요....ㅋㅋ

 이게 소백산표 더덕이라고 하네요....ㅎㅎ

 농산물을 파는곳인데 태국산 뱀을 내놓고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담아봅니다...

 역시 삼각대가 없어서 그런지 힘드네요...

 

진동 미더덕축제는 3일간만 한다고 합니다.

미더덕찜을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ㅎㅎㅎ

다들 한보따리씩 사서 가던데....멀리 가시는분은 아이스박스에 포장을 하기도 하구요....ㅎㅎ

 

이번 한주도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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