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선상콘도 야유회 02

2013. 11. 03 선상콘도에서 1시간 더 지체해서 9시에 나온.... 

 아침부터 방파제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네요...

 부모님을 따라서 나온 아이들도 보이구요....대단한 아이들이네요....우리집 같음 얼렁도 없는 일인데...ㅋㅋ

 바닷바람에 피곤한 몸을 숯가마 찜질방에서 풀고....찜질방 앞엔 여러가지 야생화가 많습니다....

요즘 해심님 한가하실거 같아서 꽃이름 숙제(?)좀 내 봅니다....ㅋㅋ (1번)

 야생화가 맞는지는 모르지만....흠....흠....(2번)

 (3번)

 3번과 같은꽃입니다....

 이건 색갈이 분홍에서 만개하면 하얗게 변하는거 같은데...잎을 보니 해심님이 갤마주신 감국인데....

 사철채송화...

 이건 쑥부쟁이겠죠 ?

 이것도 쑥부쟁이구요....

 사철채송화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네요...ㅎㅎ

 이건...감국이 학~실~합니다....ㅎㅎㅎ

 (4번)

 카네이션처럼 생긴 이녀석은 무뉘새그리스라네요....ㅎㅎ

 분홍색 감국...황국이겠죠 ?

 

이건 지면패랭이꽃...일명 꽃잔디...등애벌레가 왔다갔다 하네요...ㅎㅎ

꽃잔디도 단풍이 드는건가 ?? ㅋ

도로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벚나무잎도 분홍빛 단풍으로 스스히 물들고 있습니다.

 

원전 해상콘도에서 나오면서....

 

선착장으로....ㅎㅎ

 

입동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