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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 02

싸나이^^ 2013. 2. 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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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 기념으로다가....ㅋㅋ

돈지초등학교에서 약 1시간반정도 올라오니 지리산 정상이 나오네요....

지리산 정상이 끝이 아니라 아직 가야할길이....허걱 !!

가파른 바위산을 타고있는 회원님들....

바위들이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그중에 단단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녀야 합니다...

불모산과 옥녀봉이 아득히 보이네요....

여기서는 나무계단이 반가울 정도라는....ㅎㅎㅎ

북소리가 들려서...보름이라고 그런가 ??? 했더니 막걸리를 팔고 있네요....1되에 만원....안주는 멸치 한컵....ㅎㅎ

역시나 위험한 코스입니다....

 

능선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코스....

삼천포쪽에 있는 아름다운 방파제가 있길래.....

먼저 올라간 회원님들은 여유가 있네요....저는 젤 마지막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간다고 좀 늦었습니다.

이제 출렁다리도 다와가네요....

오르락 내리락....여기서 우리 회원님이 넘어져서 좀 다쳤는데...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졌다는데 지금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위험한 코스를 내려가기전에....ㅎㅎㅎ

대항쪽의 아름다운 해변가와 어촌마을....

바다 사이로 굴양식장과 홍합 양식장이 즐비하네요...

 

 

나무에 붙어서 지독한 사랑을 하고있는 넝쿨식물.....

젤 높은 불모산을 내려오면서....

점심을 먹고 가마봉에 도착하니 오후 2시네요....

아버지와 딸의 좋지 않은 전설이 있는 옥녀봉으로...

옥녀봉을 가기전에....이번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사람들 난리가 아닙니다....

이 계단....아마도 80도 이상은 될듯....ㅎㅎ

계단을 내려와서 보니까 옆으로 우회하는 길이 보인다는....ㅋㅋ

 

 

 

 

 

 

아름다운 옥녀봉입니다....

면사무소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바람꽃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해서....ㅎㅎㅎ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 50분이네요....이번 산행은 다리가 아프신분 때문에 천천히 가서 5시간정도 걸렸으니 정상적으로 갔다면 4시간이면 충분할듯합니다...

사량도를 떠나오며....

오후 4시 40분....다시 가오치 선착장에 도착....힘든 산행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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