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난초를 찾아서

2025.05.06 긴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이맘때쯤 꽃을 피우는 은난초를 만나기 위해 의림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의림사 일주문과 명품송을 담고...

▲미나리냉이는 벌써 씨방을 만들고 있었는데...

▲작은 등에벌레가 날아 들더라구요...

▲앙상했던 나목은 푸르른 잎으로 터널을 만들고 있고...

▲저수지 앞에는 장대냉이가 많이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꽃이 지고 있더라구요...

▲산괴불주머니엔 벌레들이 많이 보이고...

▲국수나무는 활짝 피어 찐한 향을 내고 있더라구요...

▲향긋한 향을 내는 아이는 한번 더 담아 주어야겟겠죠 ? ㅎㅎ

▲지난 주말 금난초를 만났던 곳으로 갔더니 세상에나 누군가가 이렇게 캐 가고 없더라구요...정말...ㅠㅠ

▲비짜루는 쓰러진채 꽃을 피우고 있고...

▲골무꽃도 많이 보였는데...

▲몽글몽글 꽃을 피우는 모습이 예뻐서...

▲접사로 담아 주고...

▲땅비싸리 역시...

▲꽃에 촛점을 맞추어 담고...

▲무심코 지나가는데 오호...이게 누구신가요 ? ㅎ

▲은난초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로우앵글로 담아 보았는데...

▲촛점을 맞추어 담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이번엔 각도를 달리 해서 담고...

▲공중샷과...

▲조리개를 바꾸어 보케도 만들어 보고...ㅎ

▲거미줄을 이겨내고 있는 잎도 보이네요...

▲옥녀꽃대는 씨방을 만들고 있었는데...

▲게으른 늦둥이 옥녀꽃대도 있더라구요...ㅎ

▲푸른 단풍잎을 계곡을 배경으로 담고...

▲은난초보다 키가 크고 꽃보다 잎이 높은 은대난초가 보이더라구요...

▲은난초와 은대난초는 잎으로 구분을 하는데...

▲꽃은 구분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고...

▲계곡 옆에 큰꽃으아리가 있어서...

▲내려가서 담아 보았는데...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뒷태만 담고...

▲힐링 100%인 계곡으로 내려가서...

▲삼각대를 세워 놓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바위가 아주 미끄럽더라구요...ㅎ

▲그리고 삼각대가 있으니 장노출 사진도 담아 보아야겠죠 ? ㅎ

▲장노출 사진을 담고...

▲계곡 깊은 곳에 우물도 있더라구요...

▲벌깨덩굴은 거의 다 지고...

▲늦둥이만 남아 있었는데...

▲늦둥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작더라구요...

▲족도리풀도 보여서...

▲꽃을 담아 보았는데...

▲넓은 잎 아래 저런 꽃이 있다는 사실...

▲애기괭이눈은 씨앗까지 날려 보낸 상태네요...

▲비비추도 보이고...

▲비비추 나물은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비비추라고 한다죠 ? ㅎ

▲덜꿩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가막사리보다 잎자루가 짧은 덜꿩나무...

▲사람주나무 충영도 보이고...

▲은난초가 또 보이네요...

▲쪽동백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꽃망울을 달고 있기도 하고...

▲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도 보이더라구요...ㅎ

▲그래서 하늘을 보며 쪽동백 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때죽나무는 이제 꽃봉오리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씨방을 만들고 있는 골무꽃도 보이고...

▲매년 같은 장소에서 만나고 있는 금난초를...

▲올해도 만났는데 부디 무사하기를...

▲큰꽃으아리는 지고 있네요...

▲백선도 꽃봉오리를 만들고 있네요...

▲붉은대극 역시 씨방을 만들고 있고...

▲의림사 계곡을 나가면서...

▲기념사진을 찍고...ㅎ

▲어릴때 먹곤 했던 찔래순도 보이네요...

▲산딸기 꽃도 늦둥이만 남아 있어서...

▲애처로운 모습을 담고...

▲산뽕나무는 벌써 열매를 맺고 있어서...

▲붉은 열매를 담아 주고...

▲며칠만 더 있음 달콤한 산뽕 오디를 ? ㅎㅎ

▲박쥐나무도 꽃봉오리를 제법 크게 키우고 있더라구요...

▲별꽃까지 담고 나가서...

▲겹벚꽃을 만나러 갔더니 거의 다 떨어지고 이런 모습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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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