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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부산 금정산 파리봉과 상계봉 그리고 대륙봉은 몇번 다녀왔는데 이번엔 반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금정산성광장-파리봉-상계봉(왕복)-대륙봉-금성산성광장...7.5Km...바위 구석구석을 다 오르며 4시간...

▲금정산성 광장엔 앙증맞은 조형물이 있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파리봉의 기암...

▲예쁜 글씨의 금정산성은 하산을 해서 놀아 주기로 하고...ㅎ

▲공해마을 회관을 지나 올라갑니다.

▲파리봉은 아주 복잡한 모듬간판이 있는 먹거리 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침부터 바쁜 댕댕이녀석 저를 힐끔 처다 보더니 자기 갈길로 쪼르르 가네요...

▲파리봉으로 가는 이정목은 따로 없어 도로를 따라 쭉 가면 됩니다.

▲그런데 금정산 국립공원 결사반대 표시를 따라 가면 되겠더라구요...ㅎ

▲여성에게 좋다는 노박덩굴 열매도 보이고...

▲그렇게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승용차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파리봉 이정목의 거리가 잘못 표기되어 있어 누군가가 지워버렸더라구요... 

▲남문은 상계봉을 다녀와서 가야 하기에 산행거리와는 무관하고...ㅎ

▲자...그럼 파리봉으로 올라가 볼까요 ? 

▲맥문동은 겨울인데도 푸르른 잎을 자랑하고 있네요...

▲제법 가파른 목책계단을 지나면...

▲산성을 넘어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다시 산성을 넘어 산성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네요...

▲쭉쭉빵빵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 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목련이더라구요...

▲미역취는 갓털씨를 날려 보내고 있고...

▲다시 목책계단을 타고 올라갔더니...

▲이정목이 나왔는데 거리를 보니 제대로 적혀 있었습니다.

▲파리봉의 기암이 모습을 드러내서...

▲줌으로 당겨서 담고...

▲산성 옆을 따라 올라갔더니...

▲목책계단이 다시 나타나네요...

▲목이 부러진채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고...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

▲청미래덩굴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조금 더 올랐더니 나무 계단이 나타나고...

▲나무계단 중간 지점엔 화명동 3Km 갈림길도 있더라구요...

▲가파른 오르막을 계단을 따라 올라...

▲산불감시 초소 앞에 배낭을 벗어 놓고...

▲이번에도 멋진 바위를 만나러 데크를 넘어가서...

▲파리봉의 멋진 기암을 담고...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와....

▲파리봉의 기암과 소나무...

▲그리고 더넓은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하늘의 구름도 멋지고...

▲저 멀리 금정산 정상과...

▲아래로 이어지는 원효봉과 의상봉도 보이고...

▲아직은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부산 해운대의 높은 필딩이 살짝 보이더라구요...

▲이 바위는 엉덩이를 닮지 않았을까요 ? ㅎ

▲금정산 고당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데 강한 바람이 부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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