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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코스가 험악한 병봉을 다녀오며 기암괴석과 멋진 소나무를 만나고...

 

▲변봉으로 가는 길엔 아주 좁은 석문이 있는데 날씬하지 않으면 통과 불가입니다...ㅎ

▲석문을 나오면 우뚝 서있는 바위도 나타나고...

▲아래쪽에 있는 구봉사는 그늘에 가려 잘 보이지 않네요...

▲다녀와야 하는 변봉이 저 멀리 우뚝 서서 손짓을 하네요...ㅎ

▲좁은 능선을 따라 가는데...

▲몇 해 전 바위가 무너진 곳엔 소나무가 열일을 다하고 있더라구요.

▲내리막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구봉사로 곧장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오르막을 지나면...

▲암릉 능선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옵니다.

▲오늘은 오후에 약속이 있어 암릉 능선으로 하산을 할 수 있을지...

▲일단 변봉을 다녀와서 생각해 보기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 하나를 더 올라 갔더니...

▲청련암 갈림길이 나오고...

▲등산로 옆 기암괴석이 많은 곳엔 추모비가 있습니다.

▲추모비의 연도를 보니 벌써 30년이 넘었더라구요...

▲고인돌을 닮은 바위 아래를 지나서 가면...

▲가지런히 쌓여진 바위가 나타나고...

▲그리고 소나무가 울창한 바위 능선길을 지나면...

▲조망이 터지는 봉우리가 나오는데...

▲바위에 올라 병봉을 보았더니 정말 멋지더라구요...ㅎ

▲문제는 병봉을 오르기 전에...

▲아주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야 한다는...ㅎ

▲가파른 바위 위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있는데...

▲생김새가 계사롭지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아주 미끄럽고 가파른 바위 구간도 나옵니다...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면 편안한 소나무 능선이 나오는데...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소나무가 있어서...

▲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비슷한가요 ? ㅎㅎ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차가운 바람이 더욱 더 강하게 불어서...

▲귀가 시린게 문제가 아니라 바람소리 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더라구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능선을 타고 가는데...

▲우뚝 서 있는 바위도 보이고...

▲바람에 삽주가 춤을 추고 있어서 담았는데 좀처럼 촛점을 잡을 수가 없더라구요...ㅎ

▲이제 편안한 능선길이 조금 이어지네요...

▲그리고 낮은 봉우리 하나를 넘어 가면...

▲철구조물과 난간줄이 나타나는데...

▲바람이 너무 차갑고 강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는 담아 주어야 ? ㅎ

▲그리고 저 멀리 신선봉과 영축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를 잡고 4발로 올라갔는데...

▲안전줄이 튼실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파른 바위 봉우리를 지나면...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병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이 아주 멋져서 세로로 담고...ㅎ

▲그리고 가로로 한번 더 담아 주고 한번 더 힘을 내서...

▲변봉 정상에 도착했는데 역시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변봉은 몇번을 왔지만 올때마다 힘이 드네요...ㅎ

▲이번엔 신선봉과 영축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봉우리가 살짝 ? ㅎ

▲이젠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면 되는데...

▲올라 올 때 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힘들고 위험하잖아요...

▲병봉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지게 잘 나오는데...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어 바위에 올라 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명품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

▲가파른 바위 구간은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것이 가장 안전 하겠더라구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수령이 오래된 멋진 소나무를 담고 숨고르기를 해 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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