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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일출부터 야생화, 산행에서 만난 기암과 멋진 풍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4년 1월 1일 갑진년 해돋이는 구산면 보광암에서 만났는데 을사년에도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ㅎ

▲매년 복수초를 만나러 가덕도 연대봉을 가는데 올해는 한번만에 만났습니다...ㅎ

▲근교 야생화 중 가장 빨리 피는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의림사 계곡을 갔는데 몇번만에 만났는지...ㅎ 

▲올해는 분홍노루귀의 개체수가 많지 않고 짙은 색갈도 없더라구요...

▲꿩의바람꽃은 오후가 되어야 활짝 피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내년엔 시간을 맞춰서 가야겠습니다.

▲큰괭이밥을 만나러 갔다가 만난 피나물...

▲역시 큰괭이밥을 만나러 갓갔다가 만난 송장풀...

▲처녀치마를 만나러 영축산을 갔다가 뜻밖에 설앵초를 만났습니다...ㅎ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인성산의 깊은 소나무 숲에서 피는 각시붓꽃...

▲해오라비난초는 야생에서는 만날 수 없어 함안의 식당으로 찾아가서 만났습니다.

▲매년 비음산에서 만나는 깽깽이풀인데 역시 오후 시간에 꽃잎을 활짝 열어주더라구요...

▲의림사 계곡에서 만난 산자고...

▲의림사 계곡엔 큰꽃으아리도 많은데 매년 다른 장소에서 만나게 되더라구요...

▲흰꽃나도샤프란은 창원수목원에서 만나고...

▲봄 야생화 중 비교적 늦게 꽃을 피우는 만주바람꽃인데 활짝 핀 모습을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안타까운 전설을 가진 며느리밥풀꽃...

▲올해는 산행을 하면서 투구꽃을 만니지 못해 의림사 계곡을 갔더니...ㅎ 

▲무더위 속에 다소곳히 피는 털중나리는 거류산에서 만났습니다.

▲너무 흔해서 희소성이 없는 고마리인데 접사를 했더니 완전 얼짱이더라구요...ㅎㅎ

▲땀을 흘리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아라연꽃을 올해도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나고...

▲고향 함양 상림숲을 찾았다 곱디 고운 수련을 만났습니다...ㅎ

▲수국길이 아름답다는 고성의 갈모봉에서 수국보다 더 예쁜 산수구글 만났습니다...

▲올해는 청담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 천성산 화엄벌에서 만났습니다.

▲해발이 높은 지역에서만 살아가는 도도한 산오이풀은 밀양 천황산에서 만나고...

▲물매화도 천황산 정상 부근에서 만났는데 딱 한송이만 이렇게 피고 있더라구요...ㅎ

▲잎이 먼저 나와 지고 나면 꽃을 피우는 상사화 3종 세트 중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백양꽃은 비음산에서 만나고...

▲상사화는 야생에서도 흔히 만나곤 하는데 올해는 창원수목원에서 만났습니다.

▲상사화의 대장격인 꽃무릇은 집앞 산호공원에서 만났는데 태극기를 배경으로 담아도 보고...ㅎ

▲올해는 긴 여름 폭염으로 단풍이 별로라고 하더니 밀양 쇠점골은 예외더라구요...

▲전날 많은 비가 내려 계곡물까지 많아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날개짓을 하는 학을 닮은 단풍나무도 만났습니다...ㅎ

▲애기단풍이 화려하기로 소문난 내수면을 찾았더니 빠른감이 있더라구요...

▲가까운 함안 입곡못에 화려한 단풍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 역시...ㅎ

▲진해 장복산 드림로드에 고운 단풍이 있다고 해서 장복산 산행 후에 만나고 왔습니다.

▲다음날 무등산 눈산행이 있어 가까운 방어산을 갔더니 아직 가을이 남아 있더라구요...ㅎ

▲대산 플라워랜드에 국화를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우영우 팽나무도 만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멋진 바위와 풍광을 모아 보았는데 월출산 남근석...

▲천관산에도 남근석이 있습니다...ㅎ

▲합천 감암산 누룩덤은 강아지를 닮았고...ㅎ

▲모산재 돛대바위...

▲모산재 돼지바위와...

▲영암 월출산 돼지바위...ㅎ

▲바위라고 하기엔 부담스러운 마이산 숫마이봉...ㅎ

▲가인계곡을 만나러 갔던 문바위...

▲월출산에서 만난 버섯을 닮은 바위...

▲그리고 월출산 베틀굴...

▲합천 가야산 상아덤이 얼음을 덮어쓰고 있고...

▲고성 벽방산 선바위...

▲월출산 장군봉은 장군의 얼굴을 닮았더라요...

▲천관산 진죽봉에 있는 얼굴바위...

▲문경 대야산 용추폭포의 하트바위...

▲매년 여름 휴가때면 찾아가는 능동산 입석대...

▲창녕 화왕산 장군바위....

▲무주 적상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장도로 내리쳤다고 하네요...ㅎ

▲장흥 천관산의 정원석...

▲그리고 창녕 구룡산 좌선바위...

▲무등산의 3대 주상절리는 규봉암 광석대와...

▲장불재의 입석대...

▲그리고 서석대라고 합니다...

▲올해는 통천문을 3번 만났는데 고성 갈모봉 통천문과...

▲고흥 팔영산 통천문...

▲그리고 영암 월출산의 통천문입니다...ㅎ

▲버섯도 자세히 보면 꽃처럼 예쁘다고 해서 담아온 이름도 예쁜 여우꽃각시버섯....

▲그리고 식용이 가능한 검은비늘버섯...

▲갑진년 시산제는 설명절 연휴로 인해 3월에 지냈는데 제물이 아주 풍성하죠 ? ㅎ

▲시산제를 지내고 황매산의 삼봉과 중봉도 다녀오고...

▲암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 만물상을 올해는 2번을 갔는데 눈이 덮힌 만물상과...

▲가을의 만물상을 만났는데 정말 색다른 분위기네요...

▲욕지도는 몇번 갔지만 천왕봉을 오르지 못해 다시 갔는데 뷰가 넘 좋더라구요...

▲지난번 암마이봉을 오르지 못해 다시 찾은 마이산...

▲기암과 멋진 소나무 그리고 차가운 계곡이 있는 문경 대야산도 다녀오고...

▲원시림같은 계곡을 지닌 지리산 의신계곡...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때 다녀온 동악산 신선바위...

▲언제 봐도 멋진 천관산 진죽봉...

▲겨울은 눈산행이 가장 아름다운데 3.1절 가야산은 얼음왕국이더라구요...ㅎ

▲지난해 57년만에 개방되었다는 무등산 인왕봉으로 가는 길도 넘 멋지고...

▲뒤돌아 본 서석도도 멋졌는데...

▲인왕봉에 왔더니 힘은 들었지만 마음은 날아갈 듯 좋더라구요...ㅎ

 

2025년 을사년엔 어떤 꽃과 나무 그리고 기암과 아름다운 산하를 만날지...

아무쪼록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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