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 향로봉 01

2024.12.1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미답지인 적상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서창마을-적상산성 서문지-안렵대-안국사-향로봉-서창마을...11Km...4시간 20분...

▲서창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주군 관광안내도를 담고 올라가는데...

▲길고양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ㅎ

▲주차장에서 산행로 입구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인데...

▲50여미터만 올라가면 됩니다...일단 산행안내도를 담고...

▲입구를 지나가면서...

▲이정목을 보았더니 안국사까지가 더 멀더라구요...

▲다음날까지가 산방기간이라 그런지...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국은 셀 수 있을 정도로 적더라구요...

▲무주 지역은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곳인데...

▲최근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는지...

▲바닥이 보일 정도로 눈이 쌓여 있네요...

▲계곡의 물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고...

▲조금 더 올라갔더니 매매를 한다고 적힌 조립식 집이 나타나네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나타나고...

▲서창마을에서 겨우 600미터를 왔는데 땀이 많이 나네요...

▲그래서 파카를 벗어 배낭에 넣고...

▲산행을 했는데...

▲차츰 오르막이 심해지면서...

▲돌계단이 나오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아이젠이 필요 없어 착용하지 않고 올랐더니...

▲낙엽이 많은 길은 미끄럽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젠을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올랐는데...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ㅎ

▲계곡을 건너서 가면...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

▲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 나와서...

▲지도를 보았더니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길이더라구요...ㅎ

▲조망은 커다란 나무들때문에 터지지 않아서...

▲부지런히 산행을 이어 갔는데...

▲바닥에 쌓인 낙엽과 눈이 미끄러워 바위를 밟고 올라 갔는데...

▲가파른 오르막은 정말 미끄럽더라구요...ㅎ

▲그래서 하산할때는 아이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눈덮힌 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조금 더 올라 갔더니 사이즈가 큰 바위들이 나타나더라구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고사목도 보이고...

▲입술이 불어 터지도록 뽀뽀를 하고 있는 때죽나무도 보이네요...ㅎ

▲해발이 높아질 수록 큰 바위들이 보이고...

▲미끄러운 오르막을 열심히 오르는데...

▲석상이 작품에 초벌작업을 한듯한 바위가 보이더락요...ㅎ

▲다시 산허리를 돌아 나가는 길이 나오고...

▲사이즈가 큰 바위를 넘어가는 길이 나오네요...

▲속이 텅 빈채 살아가는 참나무도 보이고...

▲조금 더 올라 갔더니 조망이 터지는 바위가 나와서...

▲바위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에 쌓여진 눈도 담고..

▲미끄러운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

▲나무암이 걸린 소나무가 있었는데...

▲위쪽을 보았더니 아주 잘 살고 있더라구요...

▲이젠 집채만한 바위들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목책 계단이 나오고...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은 생김새가 예술이네요...ㅎ

▲가파른 바위를 타고 넘어갔더니...

▲몇주 전에 왔더라면 완전 멋졌을 단풍길이 나타나더라구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쉴 수 있는 벤치도 나오고...

▲추락주의 안내판을 보았더니 적상산이 덕유산 국립공원에 들어가더라구요...ㅎ

▲말라버린 단풍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도 보이고...ㅎ

▲단풍이 화려할 때 왔어야 했는데...ㅎ

▲이제 조망이 터지면서 올라온 서창마을이 보이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