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인왕봉 02

2024.12.08 무등산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 규봉암을 오르고...

 

▲남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설경이라 그런지...

▲완전 기분이 좋더라구요...

▲매일 돼지고기만 먹다가 소고기를 먹는 기분이랄까 ? ㅎ

▲이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아직까지는 아이젠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땅은 얼어있지 않네요...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완만한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면...

▲긴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가파른 오르막엔 돌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미끄럽지 않더라구요...

▲나무에 쌓여있는 눈이 설경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네요...

▲오르막 구간엔 눈이 많아 눈을 밟는 소리도 들리고...

▲그렇게 설경을 즐기며 가다가...

▲눈꽃을 피우고 있는 나무도 담고...

▲눈이 많은 지역에 도착을 했더니...

▲신선대 갈림길인 억새평전이 나오네요...

▲지난번에 왔을 때도 신선대를 다녀올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러기엔 산행시간이 턱없이 부조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먼 발치에서 신선대를 담고...

▲편안한 길을 따라 부지런히 갔더니...

▲걷기가 불편한 돌이 많은 구간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로우앵글로 등산로를 담고...

▲작은 고개를 넘었더니 다시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규봉암으로 가는 길도 만만치 않은데 아직까지는 거의 완만한 길입니다...ㅎ

▲지난 여름 화려함을 자랑했을 산수국이 보이네요...

▲산수국의 헛꽃은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는지...

▲씨방을 야무지게 만들었더라구요...ㅎ

▲이제 자갈이 많은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그리고 자갈 속에 맑은 계곡 물도 흐르고...

▲걷기 불편한 자갈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다 편안한 길이 나오고...

▲이런 사진이 많다는건 그만큼 거리가 길다는...ㅎ

▲시무지기폭포도 가보고 싶었지만 역시 시간이...

▲이젠 산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머리를 숙이면 부딪힐 일이 없다는 법정스님 말씀을 생각하며 통과를 하고...

▲이젠 산죽길이 나왔는데...

▲커다란 소나무가 쓰러져 있어 힘들게 넘어 갔습니다...ㅎ

▲눈이 제법 많은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아직까지는 길이 미끄럽지 않고...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풍력발전소도 담고...

▲아...이젠 너덜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너덜지대에 있는 바위엔 이끼들이 파릇파릇하게 자라고 있네요...

▲너덜길은 계속 이어지는데...

▲다행히 눈이 얼지 않아 미끄럽진 않더라구요...

▲나무도 눈의 무게를 이겨야 살아 남는 법...힘내라 힘...ㅎ

▲너덜길은 끝없이 이어지는데...

▲것도 오르막 구간이라 더 힘들게 하네요...ㅎ

▲너덜지대를 지나면 계단도 나오는데...

▲다시 오르막 너덜길이 나옵니다...ㅎ

▲너덜지대의 바위들을 담고...

▲그리고 너덜지대와 함께 저 멀리 풍력발전소까지 담아 주고...

▲돌계단을 타고 올라 가면...

▲다시 오르막 너덜길이 나오네요...

▲하얀 눈이 덮힌 바위도 담고...

▲너덜길을 지나 가는데...

▲주상절리 바위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더 갔더니 도원마을 갈림길이 나오네요...

▲제법 가파른 너덜길을 지나면...

▲규봉암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는데 해발이 무려 950미터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