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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인왕봉 01

싸나이^^ 2024. 12. 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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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57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광주 무등산 인왕봉 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원효분쇼-꼬막재-규봉암-너덜지공-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왕복)-목교-치마바위-원효분소...15Km...6시간...

▲원효분소에 내렸더니 석장승이 있더라구요...ㅎ

▲무등산 옛길은 하산 하는 코스라 왼쪽 무등산장쪽으로 가야 하는데...

▲무등산 수박은 겨울인데도 수박을 들고 V를 하고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출발때부터 뭔가 어수선하네요...

▲이번에도 규봉암과 석불암을 들릴 계획으로...

▲무등산 옛길 안내도를 담고...

▲무등산장쪽으로 도로를 따라 가는데 나무에 눈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견공이 사람들을 보고 격하게 반겨 주네요...ㅎ

▲가게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꼬막재 1.8km 이정목이 보이고...

▲계곡엔 눈꽃이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오호...이번 눈산행도 시기를 아주 잘 맞춘듯...ㅎ 

▲자연愛문을 통과하면...

▲편백나무 사이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산죽잎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더라구요...ㅎ

▲아마도 전날 저녁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오늘도 제대로 된 눈산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돌계단이 나오고...

▲설국열차에 탑승을 합니다...ㅎ

▲바닥에 눈이 쌓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나뭇가지에 쌓인 눈으로도...

▲겨울 눈산행 기분은 충분히 느끼고도 남겠더라구요...ㅎ

▲더군다나 날씨까지 포근해서...

▲벌써 땀까지 흘러 내려서 고어텍을 벗고 갔습니다.

▲산 아래쪽 단풍은 아직까지 마르지 않아 가을과 겨울을 한꺼번에 느꼈다고 하네요...ㅎ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네요...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 걸어도 좋겠죠 ? ㅎ

▲나무엔 눈꽃이 피고...

▲하늘 역시 맑아서 말 그대로 금상첨화네요...ㅎ

▲바위 위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네요...

▲이젠 산죽이 무성한 길을 지나가야 하네요...

▲그리고 눈꽃이 화려한 길이 나오고...

▲전날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사슴뿔은 보이지 않더라구요...ㅎ

▲하지만 나무에 눈이 남아 있어 눈이 정화되는 느낌 ? ㅎ

▲편백나무 숲도 운치가 있는데...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기념사진도 찍지 않고 가시네요...ㅎ

▲편백나무 숲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속이 상할대로 상해 텅 비어비린 나무도 담고...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갔더니...

▲가파름이 조금씩 심해지다가...

▲제법 가파른 구간엔 계단까지 나오네요...

▲그렇게 오르다 앞을 보았더니 고개가 보이네요...

▲꼬막재에서 일행분들의 기념사진을 찍어 드리고...

▲꼬막재 738m 표석을 담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고...

▲꼬막재 이정목에서도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설국여행을 이어갑니다...ㅎ

▲이젠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는 소리까지 나더라구요...ㅎ 

▲숲속은 온통 눈이 덮힌 나무들 세상이고...ㅎ

▲아직까지는 눈이 얼지 않아 아이젠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젠 넘 걷기 좋은 눈길이 나오네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도 담고...

▲편한한 눈길을 신나게 걸어 갔더니...

▲다시 편백나무 숲이 나오더라구요...

▲줄지어 서 있는 편백나무도 멋진 그림이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지난 산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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