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만물상 01

2024.11.24 지난 3월 1일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가야산 칠불봉과 상왕봉 그리고 만물상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백운동 주차장 - 용기골 - 서성대 - 칠불봉 - 상왕봉(왕복) - 서성대 - 만물상 - 주차장...10.5Km...5시간 10분...

▲주차장에서 바라본 가야산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매표소로 올라가는데 하얀 꽃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가가서 보았더니 묏미나리네요...

▲호텔을 지나서 가는데..

▲아직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는 구절초겠죠 ? 

▲그렇게 매표소에 도착을 해서...

▲가야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담으면서 오늘 다녀올 등산로도 확인을 하고...

▲이번엔 용기골로 올라...

▲만물상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용기골로 올라 갔는데...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다리를 건너서...

▲바윗길을 지나면...

▲계곡 옆으로 나있는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조금 거친 오르막 바위 구간을 지나서...

▲백운1교을 건넜더니...

▲바위 위에 돌무더기와 탑을 쌓아 놓았더라구요...

▲다시 숲으로 올라 가다가...

▲계곡 옆으로 나있는 바윗길을 지나 갔는데...

▲단풍은 벌써 지거나 말라버렸더라구요...

▲백운2교를 지나 가면서...

▲맑은 계곡물도 담고...

▲겨우 700미터를 왔는데도 땀이 얼마나 많이 흐르던지...ㅎ

▲그리고 단풍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힘이 났을텐데...

▲완전 삭막한 분위기라 더 힘이 들더라구요...

▲백운3교를 지나면...

▲계곡과 멀어져 산으로 올라 가야 하는데...

▲바위를 갈라 놓은 나무가 보이더라구요...ㅎ

▲이 나무는 바위를 안고 있는데 말입니다...ㅎ

▲다시 계단을 타고 다리를 건너 가는데...

▲나무가 총알처럼 뚫고 자라는 특이한 모습이 보이네요...ㅎ

▲이젠 바위 계단 길이 나오네요...

▲계곡엔 여전히 맑은 물이 예쁜 소리를 내며 흐르고...

▲용기골 코스는 계곡을 계속 건너가며 올라가는 길이라 여름 산행땐 하산코스로 좋더라구요...

▲너덜길 수준의 바윗길을 지나면...

▲다시 바위 계단이 나오는데...

▲데크 위에 단풍만 남아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편안한 데크를 지나면...

▲가파른 바위 계단이 나오고...

▲큐브 퍼즐을 닮은 바위가 보이네요...ㅎ 

▲오르막 바위 구간은 계속 이어지는데...

▲아직까지도 계곡물은 많이 흐르네요...

▲만물상 코스에 비해 쉽다고는 하지만...

▲사실 쉬운 산이란 없잖아요...ㅎ

▲바위를 움켜쥔 나무는 가랭이가 찣어질듯 보이네요...ㅎ

▲이젠 나무 계단이 나오네요...

▲계곡 가운데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나무도 보이고...

▲만물상은 기암이 많지만 용기골은 기목이 많이 보입니다...ㅎ

▲이 나무는 거의 문어를 닮았더라구요...ㅎ

▲그렇게 백운암지에 도착을 해서...

▲백운암은 정확한 자료가 없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