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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산호공원의 꽃무릇이 궁금하여 잠시 다녀왔는데 올 여름 폭염으로 꽃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드문 드문 꽃을 피우고 있는 꽃무릇을 담아 보았는데...

▲공중샷도 담고...

▲그리고 도로에 있는 태극기를 배경으로도 담아 보았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 태극기를 배경으로 담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ㅎ

▲백양꽃도 있었는데...

▲절정을 지나고 있어 화려함이 조금 덜했습니다.

▲민족화합민주통일의 염원을 담은 탑...

▲무궁화도 태극기를 배경으로 담아 보았는데...

▲바람에 활짝 펴진 태극기를 담기도 쉽진 않더라구요...ㅎ

▲숲 안쪽엔 비너스상이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담아보고...

▲석류 시비 앞의 꽃무릇은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상의 뒤쪽에도 꽃이 있어서...

▲가까이 가서 접사로 담고...

▲충혼탑으로 올라 가는데 갓털씨를 날리고 있는 주홍서나물이 있네요...

▲충혼탑으로 올라와서...

▲근엄함마져 느껴지는 충혼탑을 담고 아래쪽에 있는 글씨를 보았더니...

『여기 양지바른 남쪽 바다를 굽어보며 향토의 영령들 잠들다.

꽃다운 목숨 조국의 하늘에 바치고 이제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조용히 쉬도다.

이 탑은 당시의 피어린 총혼을 새긴 우리의 마음, 세세연년 자손만대에 길이 전할 높푸른 얼이 이 속에 살다.』

▲충혼이라는 글씨를 경건한 마음으로 담고...

▲충혼탑 주변에 지천으로 꽃을 피우는 맥문동이 있어서 담아 주고...

▲생각하는 사람...ㅎ

▲목발 김형윤 발망비도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았더니...

『경남언론 선구자 김형윤 선생 추모비. 1923년 조선일보 마산특파원을 시작으로 1947년 경남신문의 전신인 남선신문

발행에 참여해 편집인 겸 발행인을 지냈다.

일제 때 조선인에게 모욕을 주던 일본 헌병의 눈을 뽑았다고 해서 "목발(目㧞)"별호가 붙었다. 3.15민주혁명 역사를

기록한 "민주혁명 승리의 기록"을 발간했으며 희생자 조의금 및 위령탑 건립 모금에 앞장섰다. 유고집 "마산야화"등

저서를 남겼다. 매년 신문의 날(4월 7일) 경남신문 기자와 임직원들이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2024.09.21 마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다음날...

▲무학폭포를 담으려고 서원곡을 갔더니...

▲경찰관까지 출동하여 입산통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위쪽으로 올라가 보았더니...

▲백운사 바로 옆 계곡의 물이 마치 물폭탄을 연상케 하듯이 쏟아져 내려오더라구요... 

▲일단 통제선을 넘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그리고 조금씩 느리게...

▲이런 계곡에 빠지면 아무리 수영선수라고 해도 나오지 못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무서운건 바위나 나무들까지 함께 내려와서...

▲물살보다도 더 무서운 무기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웅장한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계곡물을...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는데 거의 강한 에어컨 앞에 서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주차장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있어서...

▲손각대를 이용해서 장노출로 시도를 해 보았는데...

▲역시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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