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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적석산 01

싸나이^^ 2024. 8. 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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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광복절이라 집에서 쉬다가 점심시간을 맞춰 가까운 적석산을 다녀왔습니다.

 

▲적석산 주차장에서 가장 짧은 코스로 한바퀴 돌아 내려왔는데 더위가 얼마나 혹독하던지 녹초가 되더라구요...

▲적석산 주차장엔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어서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문이 닫힌 토산물 가게엔 찔래장미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빛이 바래겠죠 ? ㅎ

▲며느리밑씻개는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이고...

▲잡풀이 무성한 둑엔 철포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어서...

▲수술에 촛점을 맞추어서 담았는데...

▲철포나리는 수술을 잘라야 꽃이 오래 간다고 하네요...

▲도둑놈의갈고리도 보이고...

▲애기탑꽃...

▲큰낭아초...

▲철포나리 3형제...ㅎ

▲철포나리...매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택가엔 백일홍이 있어서 담았는데...

▲이름답게 개화기간이 정말 긴거 같더라구요...ㅎ

▲꽃을 말려 걸어두면 천일을 간다는 천일홍도 보이네요...

▲꽃을 담고 산행을 시작하면서 입구에 있는 적석산 바람꽃 작품을 담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산으로 올라갔는데 날파리와 모기떼가 덤벼들더라구요...

▲그래서 기피제를 뿌리고 정상으로 곧장 올라 갔는데...

▲모기떼가 따라오네요...

▲그렇다고 날씨나 좋나...정말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무조건 올라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런 날은 에어컨 아래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딱인데...

▲그런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더 무겁더라구요...ㅎ

▲하지만 이미 출발은 했고 모기떼는 더 기승을 부리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기피제 밖에 없더라구요...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는 그만큼 가파르잖아요...

▲허리가 아프기 전엔 정상까지 한걸음에 다녔었는데...

▲협착증이 생긴 후엔 이상하게 힘이 나지 않아 한 두번 쉬어야...ㅎ

▲그렇게 쉬면서 이온음료도 마시고...

▲체온도 내려가면서 천천히 올라 갔는데...

▲몇발 되지도 않는 거리가...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ㅎ

▲바위와 함께 살아가는 나무도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많이 상했네요...ㅎ

▲그래도 꽃이 있는지 살피며 올랐더니 등골나물이 보이더라구요...ㅎ

▲돌무더기에 도착을 하면...

▲가파름이 얼마나 심한지 심폐소생술 안내판이 있을 정도입니다.

▲오르막 구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바위가 나타나면 가파름이 더 심해집니다...ㅎ

▲그나마 다행인건 모기떼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는게...ㅎ

▲이제 앉아서 쉬어도 모기떼 걱정은 없겠죠 ? ㅎ

▲미끄러운 바위 구간엔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데 부실해서 믿으면 안되겠더라구요...ㅎ

▲바위에 기댄채 살아가는 소나무도 많이 상해 있고...

▲거친 오르막 구간을 지나...

▲바위와 함께 살아가는 참나무도 담고...

▲다시 바위를 지나 올라가면...

▲나무계단이 나오는데...

▲나무 계단은 제법 가파르고 길더라구요... 

▲바위엔 갖가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 매화말발도리도 보이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적석산은 다 오른거나 마찬가지입니다...ㅎ

▲적석산 정상으로 가기 전에 전망대로 가면서 집채만한 바위도 담고...

▲그리고 오봉산을 담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로 갔더니...

▲바위 아래쪽에 노랑색 꽃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위를 타고 내려가서 접사로 담고...

▲바로 앞에 못보던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다도해산들깨라고 하네요...

▲원추리가 바위 끝쪽에 있어서 조심해서 담고...

▲그리고 더넓은 풍광을 배겨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광이라 얼굴이...ㅎ

▲적석산으로 오르는 코스도 다양하네요...

▲자...그럼 배를 닮은 바위를 담고 정상으로 가 볼까요 ? 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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