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01

2024.05.12 경남 통영의 사량도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내지선착장 - 지리산 - 달바위봉 - 가마봉 - 옥녀봉 - 사량면사무소...8.0Km...4시간 40분...

▲내지항으로 가는 배는 고성 용암포에서 타야 하는데 9시배로 들어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리더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네요...

▲용암포에는 자전거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

▲고성군 관광 안내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고성에도 9경을 선정해 놓았더라구요...

▲해무를 뚫고 타고갈 배가 들어오고 있네요...

▲고성 사량도를 운행하는 배는 그닥 크진 않더라구요.

▲배를 타고 나가면서 용포항을 담고...

▲날씨가 좀처럼 개이지 않아 멀리까지 조망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해무가 무인도를 넘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재빨리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사진이 제대로 나올지 의문이네요...ㅎ

▲바다 위엔 배와 작업선도 보이고...

▲망망대해를 담아 볼려고 했더니 운무가 밀려오네요...

▲그래도 비가 오지 않고 바람까지 불지 않는게 다행입니다...ㅎ

▲바다에서는 피조개 작업을 하는 어선이 보였는데...

▲피조개를 쌍끌이를 하듯 그물로 올리는거 같았습니다.

▲운무는 여전히 왔다 갔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배의 양쪽에 매달린 그물을 이용해서 갯벌을 훑는거 같네요...

▲어선을 찍고 있는데...

▲어선 안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이 손을 흔들어서 저도 화답해 주고...

▲그렇게 끌어올린 피조개는 작업선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경매장으로 가는거 같았습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작업선엔 조개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더라구요...

▲어선과 작업선을 담고 있는데...

▲어선이 작업선을 선회하고 있더라구요...

▲하여간 어떤 작업인지는 모르지만 작업선을 선회하네요...

▲바다 가운데엔 등대도 보이고...

▲그렇게 20여분을 왔더니 내지항에 도착을 하네요...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벌써 내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내지항을 내리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산행을 시작 했는데...

▲저 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보이더라구요...

▲산행로 초입은 내지항에서 제법 가야 하는데...

▲도로 옆에 이정표가 있더라구요...수우도 전망대와 돈지는 더 가야 합니다.

▲사량도 지리산은 늘 돈지초등학교에서 출발을 해서 이 코스는 어떨지...ㅎ

▲산행로엔 콜밴 전화번호가 커다랗게 세워져 있네요...ㅎ

▲굴무꽃은 벌써 지고 늦둥이만 남아 있더라구요...

▲무시무시한 잎을 가진 엉겅퀴도 보이네요...

▲아침까지 비가 내렸는지 땅은 많이 젖어있네요...

▲이런 날은 습도가 높아서 땀이 많이 흐르잖아요.

▲숲은 아주 싱그럽기 그지 없는데 말입니다...ㅎ

▲내지에서 올라가는 산행팀도 몇팀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첫번째 언덕을 올랐더니...

▲산소가 나오고...

▲골무꽃과...

▲국수나무도 보이네요...

▲어라...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거친 너덜 능선길이 나오고...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오는데...

▲바위구간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량도의 바위는 뾰족해서 사고도 잦더라구요...

▲땅비싸리 꽃은 지고 있고...

▲조망이 터지는 곳에 나갔더니 운무가 살짝 걷히더라구요...

▲바위엔 넉줄고사리와 구실사리가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네요... 

▲사량도의 바위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생겨서 비끄럽진 않지만 등산화에 걸리기 쉬은 형상입니다.

▲바위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면...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길도 나오고...

▲오를수록 조망이 터지는데 운무가 도와주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오후부터는 날씨가 좋다고 하니까...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져도 되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