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을 찾아서...

2024.04.07 오후에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부지런을 떨어 큰괭이밥을 찾아갔는데...

 

▲주차를 하고 개울가를 따라 가는데 산괴불주머니가 보이네요...

▲그래서 흐르는 계곡물을 배경으로 담고...

▲시맨트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초강력 산괴불주머니도 있더라구요...ㅎ

▲개울물은 소리를 내며 흐르고...

▲복사꽃을 넣어서 개울을 담고 올라 가는데...

▲집앞에 심어 놓은 돌단풍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올라 개울쪽으로 갔더니 노랑색 꽃이 보여서...

▲설마...하고 보았더니 역시 피나물이더라구요...ㅎ

▲그래서 피나물 꽃을 담고...

▲개울을 건너서 갔는데...

▲애기괭이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흐르는 계곡물에 보케를 만들어서 애기괭이눈을 담고...

▲계곡을 가로질러 쓰러진 산벗나무는 작은 폭포를 만들어 버렸네요...ㅎ

▲산벚나무 가지 끝엔 하얀 꽃도 피고...

▲이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활짝핀 얼레지가 있어서 드러누워서 담아주고...

▲큰괭이밥을 찾았는데 꽃봉오리만 맺혀 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꽃을 피운 아이가 있는지 주변을 살펴 보다가 현호색도 담고...

▲이 계곡에도 자주 오는 사람이 있는지 돌탑이 많더라구요...

▲꽃을 피우는 큰괭이밥이 없어 고깔제비꽃과...

▲큰개별꽃을 담고 계곡을 나왔더니...

▲아직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꿩의바람꽃이 있더라구요...ㅎ

▲것도 꽃잎을 활짝 열고 있는....ㅎ

▲다시 계곡을 타고 올라갔더니 피나물이 보이네요...

▲피나물은 꽃잎과 수술까지 노랑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조리개를 조절해서 담아 왔습니다...ㅎ

▲그 옆엔 꽃봉오리를 맺고 있는 피나물도 보이네요...

▲미나리냉이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

▲오호...줄딸기가 벌써 ? ㅎ

▲줄딸기가 피면 무더위가 시작되었다는 뜻이겠죠 ? ㅎ

▲가는잎그늘사초는 떼를 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네요...ㅎ

▲흙이 무너진 자리에서 꽃을 피우는 고깔제비꽃도 보이네요...

▲큰괭이밥 꽃을 포기하고 내려가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나무위에 앉아 있어서...

▲재빨리 수동촛점으로 바꾸어서 담았는데 금새 도망을 가네요...ㅎ

▲귀여운 다람쥐를 크롭을 했더니 이러고 있네요...ㅎ

▲줄딸기도 가장 예쁜 아이를 골라서 담았는데...

▲이정도면 어디 내어 놓아도 ? ㅎ

▲개별꽃의 수술은 검정색인데...

▲이 아이는 분홍색이더라구요...

▲길가엔 양지꽃들이 무리지어 꽃을 피우길래...

▲가장 예쁜 아이를 골라서 담아주고...ㅎ

▲십자화과인 냉이꽃도 보이네요...

▲풀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아이가 있어서 보았더니 귀여운 도마뱀이 봄마실을 나왔네요...ㅎ

▲큰괭이밥 꽃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려 지인은 농장엘 갔더니 앵초가 꽃을 피우고 있고...

▲이 앵초는 해바라기앵초라고 하더라구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간 이유는 바로 이 아이가 꽃을 피웠다고 해서인데...

▲꽃잎에 연분홍빛 물이 살짝 든 남바람꽃이 그 주인공입니다...ㅎ 

▲그래서 촛점을 뒤에 있는 아이에게 맞춰서 담고...

▲그리고...

▲양쪽이 다 나오도록 촛점을 맞추어서 담아도 보았는데...

▲촛점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ㅎ

▲이 아이는 뭐가 맘에 안드는지 뾰로통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ㅎ

▲남바람꽃도 크롭을 했더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ㅎ

▲장미조팝도 꽃을 피우고 있어서...

▲배경을 살짝 날려서 담고...

▲하늘을 배경으로도 담아 보았는데...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ㅎ

▲장미조팝은 꽃이 조금만 더 커도 좋겠죠 ? ㅎ

▲향기별꽃은 개화 기간이 길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색갈도 있더라구요...

▲토종민들레...

▲줄리앙앵초...

▲설강화...

▲설강화는 이름을 몰라 모야모에 물어 보았네요...ㅎ

▲무스카리를 담고...

▲시간이 없어 빨리 가야한다고 했더니..."아무도 안잡아~" 하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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