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만물상과 칠불봉 01

2024.03.01 오랜만에 가야산 만물상과 칠불봉을 찾았는데 설국이 아닌 얼음왕국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스는 백운동주차장-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왕봉-서성재-백운계곡-백운동주차장...10.3Km...5시간

▲올겨울은 눈산행을 제대로 못해 내심 기대를 하고 아이젠까지 챙겨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토종닭이 아주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백운동은 참외로 유명한 성주인데 관광안내도도 담고...

▲백운동 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갔는데 저 멀리 보이는 산에 하얀 눈이 보이더라구요...

▲지난번에 왔을땐 만물상 코스는 예약제로 운영을 하더니 이젠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백운동 계곡으로 올라 만물상으로 하산을 할까 하다가 산꾼은 만물상으로 올라야 ? ㅎ

▲전날 계모임에서 음주를 하긴 했지만 오늘 산행을 위해 일찍 가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더라구요...ㅎ

▲만물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구도의 길처럼 힘들잖아요...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목책계단을 지나면 나무뿌리 계단이 나오고...

▲그리고 또다시 목책계단과...

▲돌계단이 나오는데...

▲최근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 포켓쉼터도 생겼더라구요...ㅎ

▲계속 이어지는 돌계단...

▲그리고 심장 안전 쉼터도 있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ㅎ

▲이제 겨우 250미터밖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벌써 땀이 나네요...ㅎ

▲올겨울은 겨울 초입에 혹독한 눈산행을 하고 겨울 막바지에 또 ? ㅎ

▲혹독한 겨울 눈산행과 칼바람이 싫었다면 가야산에 오지도 않았겠죠 ? 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눈앞에 설경이 펼쳐지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바위능선이 시작이 되는데...

▲가파르게 내려가는 구간이 나오고...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아이젠을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는데...

▲이제부터는 아이젠을 해야겠더라구요...ㅎ

▲아이젠을 하고 돌계단을 지나...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는데 계단에 눈이 얼어버렸더라구요...ㅎ

▲가파른 나무계단을 지나 가는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하얀 눈이 덮힌 산정도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갔는데...

▲눈때문인지 바람이 아주 차갑더라구요...

▲서성재까지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 하네요...ㅎ

▲문제는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야 하는데...

▲그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어오더라구요...

▲그마나 다행인건 만물상 코스를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거...ㅎ

▲만물상은 봄에만 왔었는데...

▲겨울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제대로된 눈산행이 그립기도 해서 그런지...

▲전혀 힘들거나 피곤하지 않더라구요...ㅎ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우뚝 솟아있는 기암괴석도 담고...

▲그리고 올라야할 암릉을 보았더니 기분은 좋은데...

▲바람때문에 걱정도 되더라구요...ㅎ

▲오늘은 아이젠을 해서 바위에 오르는건 패스를 하고...

▲바위에 달려 있는 고드름도 담고...

▲거친 바위를 타고 올라갔는데...

▲이제부터는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나는 코스가 나오네요...

▲가파른 바위구간을 지나 오르면...

▲기암과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다시 가파른 바위구간을 올라가면...

▲기임괴석들과 함께...

▲바위틈에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고....

▲그리고 암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나오는데...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와 함께...

▲서상재로 넘어가는 높은 봉우리가 보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