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천왕봉 05

2024.02.17 욕지도 천왕봉을 다녀와서 태고사쪽으로 하산을 하며...

 

▲청왕봉을 내려가면서 바다까지 나올 수 있게 세로로 담고...

▲철조망이 있는 바위엔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아 갖가지 식물들이 보입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부처손도 보이네요...

▲계단을 내려와서 가는데 따스한 봄기운에 쑥이 쑥~하고 올라와 있더라구요...ㅎ

▲그렇게 태고암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태고암쪽으로 내려갔는데...

▲야자수 매트가 깔린 가파른 내리막 길이네요...

▲조금 더 내려 갔더니 측백나무 숲도 나오고...

▲그렇게 측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지나 내려갔더니...

▲태고암 앞쪽이 나왔는데...

▲천왕봉을 다녀간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태고암 앞에는 점빵같은 집도 있었는데 폐업 상태네요...

▲갈림길에서 아래쪽을 보면 아주 작은 암자가 보이는데...

▲태고암 중창공덕비가 있고...

▲그리고 작은 암자에 태고암이라는 글씨가 보이는...

▲태고암 옆 높은 곳엔 간판이 없는 작은 건물도 있네요

▲암자 바로 옆엔 석간수가 있어서 한바가지 마셔 보았는데 달달하더라구요...ㅎ

▲태고암을 담고...

▲태고암 안에는 이런 모습이네요...

▲태고암 마당엔 큰개불알풀과 광대나물도 보이고...

▲이제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겨가면 되는데...

▲나무를 칭칭 감고 있는 덩굴식물이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욕지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송악이더라구요...

▲이제 개울을 건너 내려가는 가파른 길이 나오는데...

▲천왕봉을 오르면서 보이지 않았던 통신시설이 보이더라구요...

▲논두렁엔 킅개불알풀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 수술까지 접사로 담고...

▲따스한 봄기운을 맞아 갖가지 풀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별꽃도 피고 있네요...

▲이제 배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커다란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작업을 하고 있네요...

▲토종 민들레는 언제 꽃을 피웠는데 갓털씨를 만들고 있네요...

▲바위를 가득 실고 오가는 덤프터럭때문에 조심조심 내려가고...

▲커다란 연못 안에도 작업이 한창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작업을 하나...하고 보았더니 욕지 취수장 보수작업 ? ㅎ

▲바위를 깨는 굴삭기는 땅을 울릴 만큼 시끄럽네요...ㅎ

▲이젠 아스팔트 길이 나왔는데...

▲섬인데도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ㅎ

▲도로를 따라 가면서 선착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욕지항을 담으며 도로를 따라 계속 따라 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욕지항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더라구요...ㅎ

▲지난번에 왔을땐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이곳으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제2출렁다리쪽으로 곧장 갔습니다.

▲욕지항이 다 보이는 곳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 보았는데...

▲역시 수평이 맞지 않아 삐딱하게 나왔네요...ㅎ

▲그렇게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새천년 기념관에서 올랐던 멋진 조망터도 담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바닷가로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있었는데 길이 너무 희미하더라구요...

▲그래도 바닷가로 내려가면 길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갔더니...

▲길이 제법 반지르르 해서 맞게 왔다고 생각을 하고...

▲바위 해안과 반짝이는 윤슬을 담으면서...

▲출렁다리로 가는 길을 찾아 보았더니...

▲길이 없어서 되돌아 가지 않고 출렁다리쪽으로 갔는데...

▲땅위엔 땅가시와 도깨비바늘이 가득해서 아주 혼줄이 났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헤메고 있는데 사이즈가 큰 꽃이 나타나는...

▲아무리 급해도 꽃은 담아 가야지...하고 내려갔더니 개쑥부쟁이더라구요...ㅎ

▲더 이상은 위험해서 진행하지 않고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조금만 발을 헛디뎠다간 큰 사고가 나겠더라구요...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도로에 도착을 해서...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시간도 많이 지났지만 심한 알바를 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구요...ㅎ

▲점심을 먹고 제2출렁다리와 바다를 즐기러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