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지죽도 01

2023.04.09 울릉도 여행이 풍랑경보로 취소가 되어 전남 영광 지죽도에 가는 산악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 [금강산악회]

▲산행코스는 복지회관-죽순바위-큰산-복지회관에서 버스를 타고 내촌마을로 이동하여 활개바위 왕봉...6.6Km / 4시간

▲마을회관에 내려 산쪽을 보았더니 큰산이 보이는데 저 산은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갔더니...

▲금강죽봉 태산 입산금지라고 표시된 쪽으로 가면 되는데...

▲귀한 송악이 살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마을을 지나 바닷가쪽으로 갔더니 묘지공사가 한창이었는데...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안되고...

▲산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면 되는데 장딸기가 보이더라구요...

▲섬딸기와 비슷해서 늘 헷갈리는 장딸기...

▲조금 더 가면 또다시 입산금지표가 있는데 이곳으로 가면 석굴이 나오는데 감지센스까지 달려있더라구요...

▲석굴은 가지 않고 금강죽봉으로 곧장 올라갔는데...

▲조금 넓은 오르막을 지났더니 산소가 나오고...

▲그리고 넓은 임도가 나오는데 산초나무가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임도비슷한 길을 편하게 가는데...

▲장딸기가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임도길 옆에는..

▲꽃망울을 맺고 있는 산철쭉도 있고...

▲꽃을 활짝 피워낸 산철쭉도 있더라구요...

▲쇠물푸레나무...

▲덜꿩나무...

▲그리고 비비추까지 봄기운을 맞아 신바람이 났네요 났어...ㅎ

▲진달래는 철쭉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네요...ㅎ

▲올해는 고흥에서 철쭉을 처음 만나게 되네요...ㅎ

▲이번엔 바위가 많은 임도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어서...

▲철쭉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편안한 임도를 따라 갔는데...

▲밧줄이 보이면서 아주 험악한 오르막길이 나오더라구요...ㅎ

▲길옆엔 각시붓꽃도 보이고...

▲전날 워낙 아름다운 아이를 만나서 그런지...

▲가슴에 와닿는 감동은 덜하네요...ㅎ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졌는데...

▲무더운 날씨에 벌써부터 땀이 많이 흐르더라구요...ㅎ

▲석굴에서 올라오면 이 길이 나오나봅니다...ㅎ

▲코스모스잎을 닮은 이 아인 고본이겠죠 ? 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지났더니 조망이 터지면서 깍아지른 절벽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곧장 가면 죽순바위를 만날 수가 없어 바닷가쪽으로 가야 하는데...

▲제법 넓은 바위가 나오네요...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 나갔더니...

▲아찔한 절벽이 바로 앞에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있는 일행들쪽으로 가서 아찔한 절벽도 담고...

▲그리고 절벽 난간쪽으로 나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 깜짝 놀랬습니다...ㅎ

▲바위 아래쪽은 천길낭떨어지라 오래 서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ㅎ

▲암릉 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담고...

▲바로 옆쪽에 있는 절벽도 담아주고...

▲그리고 아래쪽을 보았더니 정말 현기증이 날거같더라구요...ㅎ

▲바닷가에 앉아있는 사람이 보여서 담았는데 이정도 거리네요...ㅎ

▲그리고 배에서는 풍어제를 올리는지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절벽 난간으로 나가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보았는데...

▲날씨는 좋았는데 이렇게밖에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그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절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으로 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