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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옹강산 05

싸나이^^ 2023. 3. 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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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옹강산 정상에서 트랭글을 따라 가다가 엉뚱한 곳으로 하산을을 했지만 보고싶었던 산수유꽃도 만났습니다.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바위와 어우러진 멋진 소나무가 보여서 담고..

▲이번엔 소나무가 울창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힘들땐 저 바위에 앉아 쉬어가도 좋겠죠 ? ㅎ

▲이번엔 수로같은 길이 나오네요...

▲가파른 내리막길이 정말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노랑색 꽃이 있어서 멈춘다는게 그만 미끄러져 두바퀴를 굴렀다는...ㅋ

▲다행히 카메라는 멀쩡하네요...ㅎ

▲두바퀴를 굴러서 만난 값진 노랑제비꽃입니다...ㅎㅎ

▲이젠 더이상 미끄러지거나 구르면 안되겠죠 ? ㅎ

▲바위들이 있는 내리막길은 발목을 다치기가 쉬워 더 조심스럽네요...

▲산행 내내 이 시그널이 등산로에 걸려 있던데 넌 뭐니 ? ㅎ

▲그렇게 삼계리재에 도착을 했는데 문복산으로 가는 길이더라구요...

▲소진리에 주차를 하고 원점회귀를 하실땐 반드시 이곳이 아닌 삼계리쪽으로 가셔야 합니다...ㅎ

▲삼계리재에서 삼계리로 내려가는 길인데 낙엽이 발목이상까지 쌓여 있더라구요.

▲참나무가 울창한 숲엔 노랑꽃이 있어서 보았더니 생강나무더라구요...

▲그리고 토깽이를 닮은 참나무도 보이고...ㅎ

▲산수유는 벌써 지려는지 색갈이 살짝 바래가네요...

▲그래도 접사로는 담아줘야겠죠 ? ㅎㅎ

▲다시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그다지 가파르지는 않더라구요..

▲물이 없는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이제 제법 넓은 길이 나오는데 역시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1도 없더라구요...

▲하산을 거의 다 했을때 햇살에 반짝이는 진달래가 보이네요...

▲바위에서 자라는 진달래도 보이고...

▲그리고 길 한가운데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꽃을 피우는 진달래가 있는...ㅎ

▲넓은 임도같은 길이 이어지는데...

▲길옆에 진달래가 예쁘게 피고 있더라구요...ㅎ

▲그런데 수령이 오래된 나무에서 피는 진달래는 격이 달라 보이네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피는 진달래를 담고 내려갔더니...

▲수량이 많이 흐르는 계곡이 나오더라구요...

▲계곡에서 세수를 하고 넘어갔더니 여기저기에 평상들이 이렇게 널브러져 있네요... 

▲그리고 입산통제 ? ㅎ

▲이제부터는 도로를 따라 가면 되는데...

▲계곡 양쪽이 오토캠핑장이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오토캠핑장은 빈자리가 거의 없네요...

▲여기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없나봅니다...ㅎ

▲이제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왔는데 트랭글을 보았더니 갈길이 구만리네요...

▲오토캠핑장에서 원점인 소진리까지는 8km가 넘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어 걸어서 갔는데...

▲만나고 싶었던 산수유꽃이 보이더라구요...ㅎ

▲그래서 산수유를 담으러 밭으로 갔더니 복수초와 상사화도 있네요...ㅎ

▲어떻게 갈지는 모르겠고 일단 산수유에 집중을 해 봅니다...ㅎ

▲산수유도 색갈이 살짝 바랬지만...

▲지금 만나지 못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까...

▲가장 이쁜 자태를 뽑내는 아이를 찾아서 담았습니다...ㅎ

▲복수초도 삐지기 전에 담아주고...ㅎ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산수유도 담아줍니다...ㅎ

▲산수유를 담고 내려가는데 분재처럼 생긴 산수유나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멋진 산수유나무를 담아왔습니다...ㅎ

▲지금까지는 산수유꽃만 보았는데 이번엔 열매까지 달고 있는 산수유가 나타나는...

▲붉은 열매와 노랑꽃을 달고 있는 사진은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만난건 처음이었습니다...ㅎㅎ

▲분재소나무도 있었는데 키우기가 쉽진 않겠죠 ?

▲그렇게 한참을 내려갔더니 온통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공사중인데 자두꽃이 보이네요..

▲그렇게 한참을 내려왔더니 다리가 나오네요...

▲요즘은 오토캠핑장이 대세라 그런지 팬션도 온통 텐트가 쳐져 있더라구요...

▲옹강산 정상에서 곧장 내려오면 수리덤계곡이 나오는데 소진리는 중간에서 빠지는 길이 두군데 있다고 하네요...

▲포장도로를 하염없이 걸어 가다가 시냇물소리가 들려서 다가갔더니...

▲물속에 씨알이 큰 고기들이 빠르게 다니고 있더라구요...ㅎ

▲걷기좋은 길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아스팔트를 따라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이곳엔 버스도 택시도 없는 곳이라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걸어가다 농사일을 도우는 젊은친구의 차를 타고...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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