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3봉 01

2021.05.30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은 2번 받았지만 울주군청에서 2028년까지 매년 실시를 한다고 해서 한번 더 도전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산행지도는 지난번 산행기를 참조하세요~ ☞ http://ckkimkk.tistory.com/2026

▲그 첫번째로 영축산과 신불산, 그리고 간월산 3봉을 향해 출발~~

▲도롯가에 주차를 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위쪽에 작은 다람쥐가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처음엔 참새들이 모이를 먹는줄 알았는데...ㅎ

▲사람들을 자주 보아서 그런지 겁도 없네요...ㅎ

▲뭘 먹는지 부지런히 바위를 오르내리면서 바쁘네요...ㅎ

▲잠깐만 있어봐봐~~하는데 금새 도망을 가버립니다...ㅎㅎ

▲유료주차장은 위쪽에 있는데 주차료가 비싼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계곡 앞엔 앙증맞은 하트 벤치도 만들어 놓았네요...ㅎㅎ

▲오늘 산행은 쫌 편안할려나 ? ㅎㅎ

▲지난해에 다녀온 코스를 그대로 가는거라 일단 알바걱정은 없네요...ㅎ

▲등산로 입구 산행지도도 보고...

▲산불산쪽으로 가다가 영축산을 다녀오면 되는데 오름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그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 ㅎ

▲산행 초입부터 아주 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입니다.

▲미끄러운 길에는 밧줄이 있어 편하게 잡고 올라가고...

▲위쪽은 돌계단이라 편하게 오를 수 있더라구요...ㅎ

▲올라가면서 둥글레꽃도 담고...

▲이 녀석은 꽃을 자랑이라도 하듯 위쪽으로 올려서 피고 있네요...ㅎㅎ

▲이젠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벌써부터 땀은 바가지로 흘러내리고...ㅎ

▲요상한 자세로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고...

▲소나무 사이에 뿌리를 내린 대찬 나무도 보입니다...ㅎ

▲그렇게 한바탕 오름이 끝나면...

▲조금 완만한 오르막길이 나오네요...

▲오름이 심하지 않아도 은근 힘든 구간...ㅎㅎ

▲이젠 너덜길 수준의 길이 나오네요...

▲집채만한 바위도 나오고...

▲아침 일찍 출발을 했더니 숲속의 공기가 너무 좋더라구요...ㅎ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따스하고...

▲쓰러진 나무는 출입문처럼 보이네요...ㅎ

▲아침 햇살에 일광욕을 즐기는 나무들...

▲사람주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아주 요상한 열매를 가진 사람주나무...ㅎ

▲신기하게도 살아있는 참나무에 뿌리를 내린 단풍나무도 있더라구요...ㅎㅎ

▲이젠 푸르름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ㅎ

▲산죽도 보이기 시작하고...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 걸어도 전혀 피곤하지 않겠죠 ? ㅎ

▲걷다가 더우면 나무그늘 아래서 쉬면 되잖아요...ㅎ

▲계곡을 건너가는 길인데 물이 전혀 없더라구요...ㅎ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

▲이 나무도 연리지라고 해야겠죠 ? ㅎㅎ

▲숲은 온통 짙푸른 녹색으로 물들었네요...

▲산죽이 무성한 길을 지나서 나왔더니...

▲가는잎그늘사초가 아주 멋지게 자라고 있더라구요...머리숱...부럽 부럽~~ ㅎㅎ

▲돌 위엔 방개 한마리가 기지개를 펴며 하루를 시작하고...ㅎ

▲그렇게 올라오면 영축한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영축산으로 가는 길로 조금만 가면...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건너는 길이 나오는데...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ㅎㅎ

▲계곡 위쪽을 보았더니 수량은 많지 않지만 물소리가 들릴 정도로 물이 흐르는...

▲다시 산죽이 무성한 길로 들어가면...

▲살짝 험악한 길도 나오고...

▲너덜길 수준의 길도 나옵니다...

▲이 지역의 산죽은 거의다 말라죽고 없더라구요...

▲단풍취는 벌레들이 잎을 많이 먹었군요...ㅎㅎ

▲촉촉함이 느껴지는 산길...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산행하기 너무 좋습니다...ㅎ

▲마지막 계곡에서 물도 마시면서 땀을 충분히 식히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 능선이 멀지 않았다는 ? ㅎ

▲숲 안쪽에 하얀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보았더니 은대난초가 ? ㅎㅎ

▲국수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