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의령 미타산 01

싸나이^^ 2021. 2. 1. 08:01
728x90
반응형

2020.01.30 오랜만에 의령 미타산을 다녀왔습니다.

 

▲2013년 1월 산악회 시산제 산행으로 다녀온 곳인데 그때의 기억을 드듬어 유학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엔 얼음이 꽁꽁얼어있어 추위를 더해주네요...ㅎ

▲유학사는 하산을 해서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고...

▲산행로 초입을 오래전 하산을 했던 길로 올라갔는데...일단 계곡을 따라서 가다가...

▲아주 작은 기도를 하는 집을 지나가면서 담고...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 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는데 이곳으로 올라가도 되고, 조금더 가도 길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조금 희미합니다...

▲아주 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을 올라서면...

▲제법 넓은 임도가 나오네요...

▲초입에서 계곡을 따라 곧자 올라오면 이쪽으로 올라오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이 나무는 몸통에 비해 뿌리가 너무 튼실하더라구요...천년 만년 살것처럼...ㅎ

▲그리고 이 나무는 너무 사이좋게 살아가고 있네요...과유불급...알지 ? ㅎㅎ

▲자갈이 가득한 오르막길...걷기가 불편합니다...ㅎ

▲이젠 임도가 끝이 나고 험악한 길이 나오네요...

▲등나무와 칡이 엉키면 완전 꼬인다고 하더니 야들은 자기들끼리 이렇게 꼬고 있으니...ㅋㅋ

▲조금더 갔더니 다시 임도같은 넓은 길이 나오네요...

▲산악회 시그널도 이따금씩 보이고...

▲고드름이 그렇게 멋지진 않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ㅎㅎ

▲아주 오래전에 매달아 놓은듯한 시그널...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활동은 하지 않겠죠 ? ㅎ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시그널이 달린 산으로 올라갑니다...

▲역시 미끄럽고 가파른 오르막이네요...

▲땅이 얼마나 미끄럽던지 아이젠 생각이 날정도였습니다...ㅎ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대나무숲이 나오는데...이제부터는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ㅎ

▲8년전에 왔을때 대나무숲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렸었는데...ㅎ

▲대나무숲으로 들어가기 전에 앞쪽 바위가 있는곳으로 나가서...

▲앞쪽을 보났더니 마을이 보이네요...

▲8년전에 왔을때도 대나무숲 속에 집이 있더니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모르긴 해도 이곳에 살면 지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ㅎㅎ

▲대나무숲속...역시 길이 헷갈립니다...ㅎㅎ

▲다행히 대나무숲이 크지 않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ㅎ

▲대나무숲을 나오면 동네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바위엔 차돌이 박혀 있었는데 인위적인것처럼 보이더라구요...ㅎ

▲사이즈가 제법 큰 댕댕이 두마리가 사납게 덤빌듯이 올라오더니 멈추네요...반가운겨 ? 아님 겁주는겨 ? 앙 ? ㅋ

▲묵방칠공마을...

▲예전에 왔을땐 동네의 표지석이 없었는데...ㅎ

▲올라올때 주워온 말벌집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이 나무는 여전히 잘 자라고 있군요...8년전에도 꼭같은 모습이었는데...ㅎㅎ

▲2013년 1월에 담았던 모습입니다...ㅎㅎ

▲불관사도 안면이 많고...ㅎ

▲불관사 구경을 한번 해볼까요 ? ㅎ

▲입구에 고양이 가족(5마리)이 따뜻한 햇살아래 옹기종기 모여서 늦은 아침을 먹고 있더라구요...ㅎ

▲5인이상 집합금지인데...걸리면 벌금 10만원이야...조심혀~~ ㅎㅎ

▲불관사 경내로 들어가는데 삼층석탑이 있네요...

▲산왕전...

▲대불전이 안쪽에 있고...

▲3층석탑의 형태도 특이합니다...

▲제일 큰 전각이 관음전인데 탱화가 아니라 사진을 붙여놓았더라구요...

▲길가에 꼬들꼬들하게 말라가느 이 열매는 뭐죠 ? ㅎㅎ

▲불관사를 나오면서 저 멀리 미타산 정상도 확인하고...

▲연가 피어오르는걸 보니 화목난로를 사용하는듯...

▲예전에 왔을땐 비포장도로였는데 이젠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네요...

▲포장도로로 가지 않으려고 산쪽으로 올랐는데 길은 없고 소나무를 심어놓은 농장이 나오는...

▲그래서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왼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조망이 멋진곳에 집을 지을려는지 이렇게 토목공사를 해놓은...

▲하지만 이곳에도 등산로는 없네요...할 수 없이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귀한 송담도 보이고...

▲길은 없지만 저 능선까지만 올라가면 되겠죠 ? ㅎ

▲유리산누에나방은 벌써 탈각을 하고 없군요...ㅎ

▲아기공룡 둘리의 머리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ㅎ

▲간벌작을을 해놓아 푹신푹신한 오르막을 올라 갔더니...

▲헐~~ 이렇게 넓은 길이 나오네요...ㅎ

▲넓은 길을 가로질러 오르는 등산로가 바로 미타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