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천자봉과 웅산 03

2020.12.06 진해 천자봉과 수리봉을 지나 시루봉을 오르며...

▲다른 나무들은 잎이 지고 없는데 떡갈나무는 계절앞에 완전 배짱이네요...ㅎ

▲바위를 넘어서 가는 길이 여간 불편하지 않네요...

▲나무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겠죠 ? ㅎ

▲이제 길이 좀 좋아져 빠르게 가는데...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구절초가 보이더라구요...

▲꽃잎이 찢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안쓰럽기 그지없네요...

▲상태로 봐서 올해는 열매까지 만드는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지...ㅎ

▲천자암 갈림길에 도착...

▲이번엔 산 능선쪽으로 올라가지 않고...

▲편안한 임도쪽으로 갔는데...결국은 올라가야 하더라구요...ㅎ

▲그렇게 힘들게 올라오면 산 능선을 넘어오는 길과 만나고...ㅎ

▲이제부터는 속도를 좀 내야겠죠 ? ㅎ

▲등산로 양쪽엔 벚나무가 계속 나오네요...

▲작은 오르막 구간도 나오고...

▲이런 편안한 길이 제법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오늘 이정도 속도면 웅산까지는 문제가 없을듯...

▲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듯한 화장실을 지나고...

▲조금 더 가면 팔각정이 나오는데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군요...ㅎ

▲팔각정을 지나면 매년 자은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자은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길입니다...이길로 조금 내려가면 우물도 있어요...ㅎ

▲웅산까지도 얼마 되지 않군요...ㅎ

▲매년 오르는 어려운길로...

▲이 길은 쉬우길...ㅎ

▲언덕 제일 위쪽가지 나무계단입니다...

▲지그재그로 되어 있는 나무계단을 한참 올라야 하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하다 싶을땐...

▲지나온 천자봉과 다도해를 조망하면서 숨고르기도 하고...ㅎㅎ

▲그렇게 올라오면 금방이더라구요...ㅎ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쉬는 곳인데...

▲일단 시루봉을 멋지게 한번 담아보고...ㅎ

▲저 시루봉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위험하겠죠 ? ㅎ

▲가야할 능선쪽과 올라야할 봉우리가 멋지게 펼쳐지네요...

▲시루봉을 중심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 많음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해야겠죠 ?ㅎ

▲오호...이제 거가대교가 보입니다...ㅎㅎ

▲천자봉까지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고...

▲햇살에 빛나는 바다를 한번 더 담아봅니다.

▲같이간 일행인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군요...ㅎㅎ

▲바위가 뾰족해서 중심잡기가...ㅎㅎ

▲시루봉을 들어 보는데...너무 크네요...ㅎ

▲아고...이정도 ? ㅎ

▲팔을 올려라 내려라...주문이 너무 많더라구요...ㅎ

▲자~~이제 됬었죠 ? ㅎ

▲이제 시루봉으로 올라가야겠죠 ? ㅎㅎ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조금 짧습니다...ㅎ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올라오면 되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