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 남산제일봉 03

2016. 07. 10 경남 합천의 매화산 남산제일봉을 다녀오며...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아름다운 바위와 함께 사진도 찍어봅니다.

점심은 정상을 넘어서 100미터만 가면 아주 멋진 곳이 나온답니다.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도 담아보고...

멋진 바위들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ㅎㅎ

정상 아랫쪽으로 내려가면서...

구실사리와 돌양지꽃이 이웃하여 살고 있네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돌양지꽃...

남산제일봉 정상을 내려와서...

치인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입니다...점심은 이곳에서 드시면 됩니다...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점심을 먹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고...

정상을 오르는데 까마귀녀석이 도망도 안가고 저렇게 울고 있네요...뭐 ? 왜그래 ? ㅎㅎ

정상을 오르는 난간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에 올라섰는데...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정상석이 있는곳도 사람들이 많아서...일단 일어나기를 기다리면서....사진도 찍고...

점심을 먹는 사람들...좀처럼 일어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사과엉덩이를 닮은 바위는 언제봐도 색시하네요...ㅋㅋ

저 멀리 가야산 칠불봉은 구름이 덮고있고....

칠불봉과 의상봉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는사람들...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20분이상을 기다렸다가 다시 가보았는데...

스스로 자체 모자이크처리를 한 아줌마팀...정상석앞에 전세를 낸것도 아니고...이건 아니잖아요..ㅠㅠ

정상석 사진을 찍는건 포기를 하고...하산을 하면서...

이젠 가파른 계단을 내려갑니다...내려가는건 아주 편안하고 쉬운....ㅎㅎ

언제 또 올지 모를 정상쪽도 한번더 담아보고....

가파른 계단을 내려갑니다...

오동나무는 천년을 살아도 항상 곡조를 간직한다던데....소나무는 죽어도 당당한 기개를 잃지 않는듯....

하산길에 만난 노각나무 꽃에 나비가 앉아있네요...

남산제일봉이 서서히 멀어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을 다시 내려가고...

남산제일봉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위...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 다시 내려가는 코스....

계단을 올라서면 하산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바라본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인데...너무 멋진....ㅎㅎ

삽살개를 닮은듯한 바위를 지나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신기한 바위도 담아봅니다....

이 바위는 무엇을 닮았을까요~ ? ㅎㅎㅎ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날 되세요~~~ ^^